12월28일 뚜버기 7기 여섯번째 정기공연 시작되었다.

정기공연은 우리가 1년동안 한 것을 총정리해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난 5기 부터해서 음...7기 정기공연까지 합해 3번을 한다.

아무리 이렇게 2번,3번을 해도 긴장은 내 몸에서 떠나질 않아 떨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작년보다 더욱더 색달라졌다.

그러다보니 무대도 크고 넓은 공연장에서 하게됐다.

우리가 좋은 무대에서 설수있게 된 이유는 모두 우릴 위해 희생(?)하시는 꺼쌤 덕분이다.

꺼쌤은 생각 할 수록 너무너무감사하다.

왜냐면 우릴 위해 선생님께서도 1년에 한 번 하는 정기공연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공연장을 빌리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해서 선생님 정기공연을

의자 번호도 없는 아이들 인형극장만한 소극장에서 했다.

너무 죄송하다.우리 말도 잘 않 듣는데도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 얘기 속으로~GOGO!!!

우리 공연은 4시,6시로 2번 공연을 한다.

그런데 선생님이 여행갔던 조를 2:2로 나누었다.

이번엔 몇 시에 할 지 정해야 하는데 본준 형이 릴레이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우리 3,4조가 이겨 4시를 하기로 했다.

4시 공연 시~~작!

막이 스르륵 올라갔다. OPENING무대 난타를 했다.

덩덩 다구다구다구다...  OPENING무대가 끝났다.

어린뚜버기차례가 끝이나고 즐거운 애니매이션 매들리도 했다.

모오~~~~~~~~~두 끝나고 4시 공연이 끝나고 아빠가 "진우야 친구왔다~" 라고 아빠께서 부르셔 나가 보았다.

 친구 한 명이 꽃을 들고 있었다. 난 친구보고 고맙다고 했다.

난 친구가 한 명도 못올거라고 했는데 내가 티켓을 준 친구 한 명이 왔다.

첫 친구였다.ㅎㅎ

이번 공연은 실수도 많았었기 때문에 한 번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