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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거리에 마구 주저앉고 싶던 더위도 이제
많이 꺾였습니다.  

저희집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구입할 돈이 없어서인가...  ㅠㅠ)

매년 가장 더운 시기에 저희 회사는 성수기라
7월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이 나라 저 나라 투어 다녀오면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불길래
우리나라 여름이 그렇게 더운지 사실은 모르고 지냈습니다..

근데요..
얼마전 남편 친구 두 부부와 저희집에서 술을 한잔 하게 되었는데요
한 와이프가  글쎄 저희 부부에게 그러더라구요
"이 더운데 어떻게 사세요?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러면서 우리를 이상한 사람 보듯 하는 거예요.

우리남편 그제서야 귀가 솔깃 해지데요..
그러면서 하는말
"우리가 진짜로 이상하나?  우리는 괜찮은데... 그쟈?"

친구 와이프에게 이해 안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더위를 용감하게 맞서 더 버틸 것인가는
글쎄요...  이번 겨울에 혹시나 들어올  휘센 에어컨이
내년의 여름을 말해 주겠지요...

정말 에어컨이 없으면 안 될만큼 이번 여름이 더웠습니까?..
저는 20일을 나갔다 왔더니
한국의 여름 서늘하기만 하더만요....

휘센이 들어 오면 내년 여름에 저희집에 한번 시원한 맥주 들고
초대 하겠사옵니다...

7월 투어 때문에 정산을 못했습니다...
지금 어제까지 결산해서 올리겠습니다.

1. 수입; 763,102
   7월  1일       이          자                        622
        5일       소현 아현 회비                100,000
        9일       정기공연수익금               462,480(정기공연건은 따로 올려 두었음)
       20일       수  지  회  비                   50,000(7월분)
       21일       준  석  회  비                   50,000(7월분)
       30일       상훈 동원 회비                100,000(7월분)
                  
                  
2. 지출 ; 604,000
   7월  6일       정기공연준비연습간식           5,000
        21일       정기공연 수익금 지출         450,000(꺼벙이님)
   8월  9일       판도라상자님추어탕모임     123,000
                     판도라상자님어르신선물       26,000(담배2보루)


3. 잔액 ; 872,212  (6월 잔액 713,110 )

4. 7월 회비 지현 지윤 입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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