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말씀드렸던 답사에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매번 그렇지만 이번에도 좀 전달이 늦습니다.

우선 처음 계획은 1박 2일 코스로 안동이나 저멀리 다른 지방을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답사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문화원 사무국장(울림멤버 김성태)이 이리 저리 맘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같군요.

중구문화원 회원들과 또 중구문화원장님이 챙겨야할 분들이 계셔서...
아마 첨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많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해서~ 다소간의 변경이 좀 있어야 할꺼 같습니다.

일자 : 2004년 12월 4일(토) - 1박2일이 아닌 당일치기로 갔다옵니다.
장소 : 경주 일원

이번주 토요일(20일)은 시간을 도저히 잡을수 없는 날짜이고,
다음주 토요일(27일)은 문화원 사정으로 불가능하답니다.
날은 추워지고 가장 가까운 날이 12월 4일(토)이 되네요.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경주의 유적지 몇군데 돌아보고, 점심 맛나게 먹고는...
오후 2시~3시 사이에 황성공원에서 거리공연 한판 멋드리지게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아직 이십여일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계획 잡으시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지싶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1박 2일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계획이 축소된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부모님들과 아이들 일정을 잡으시고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주까지는 음반 작업 관계로 연습에 참가가 조금 어려울듯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죠?
감기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