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공연스폰서 구하러 다닌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포스터 제작도 해야하고, 팜플렛 제작도 해야하고...거기에 공연 시나리오까지 여간 바쁜게 아니네요.

우선 공연전에 연습 일정 안내입니다.


오늘 7일(목) : 17:30 ~ 공업탑 청소년 문화의 집
9일 (토) : 14:00 ~ 태연재활원 강당 (공연전 밴드연습때문에 시간을 조금 당겼습니다)
14일 (목) : 17:30 ~ 공업탑 청소년 문화의 집
15일 (금) : 18:00 ~ 북구문화예술회관 (마지막 연습 겸 리허설)
16일 (토) : 13:30 ~ 본 공연이 4시부터이니 최종리허설을 해봐얄꺼 같습니다.

또 일정이 많이 빡빡하지요?
담주에는 사흘을 달아서 연습날짜를 잡았는데..
목요일 연습에 관련해서는 부모님들의 의견을 따를까 합니다.
찬반여부를 꼬리에 남겨주세요. 다수결로 결정을 했으면 하고요.
결정이 되면 그 결정에 모두 따랐으면 합니다.



다음은 팜플렛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스폰서 문제로 다소 늦은감이 있는데 담주 월요일쯤에 팜플렛이 나오도록 할 생각입니다.
울림에서 구한 스폰서 이외에 어머니들께서 지난 일일호프에서 도움을 받으셨던 분들중에서
스폰서 들어가야할 곳이 있다면 (팜플렛 제일 뒷쪽에 스폰서 들어가는 곳 아시죠?)
마찬가지로 꼬리로 글 남겨주세요...인쇄할때 같이 넣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네요.
부득이 한 경우 어쩔수없지만...될수 있으면 연습에는 빠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빠지는 아이들때문에 아이들 전체가 들었던 말을 재차 들어야하고,
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다보니 이것 저것 놓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일일호프에 이어서, 공연티켓 배포에다가 아이들 연습한다고 실어나른일까지
부모님들을 너무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럼 이따가 연습실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