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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05년 정기공연 후

2005.07.17 00:47

달빛천사 조회 수:303

벌써 새벽 한시가 다되어 가는군요. 팀장님 뒷풀이 다하고 들어가셨나요.

저도 아직 취기가 조금 남았답니다. 생각같아서는 2차를 했으면 좋겠두만 일요일 지리산 가족 나들이때문에

아쉬움을 남기고 참았답니다. 저도 나름대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1차 내용이 마음에 안든다고 마눌님에게

티박을 먹고 다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오늘 뚜벅이들의 공연도 좋았고, 그 보다 아빠들이 기타를 배워야 겠다 또

저는 드럼을 배워야 겠다는 애기를 한다는게 옛 추억에도 잠길수 있고 너무 좋았답니다.

공연에서 드러머인 초등선생님의 흥겨운 머리짓이 너무 좋았습니다. 참 부럽더군요. 나는 젊은 학창시절에

뭐하고 놀았나 싶기도 한 후회마저 밀려 오는 군요. 아무튼 내용좋은 공연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썰렁한 객석이었답니다. 내년 공연에는 회원과 팀장님이 모두 노력해서 객석이 꽉 차도록 한번 힘써봅시다.

아무튼 즐겁고 유쾌한 공연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성씨는 윤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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