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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기쁨이가 진지하게 공부를..

2006.07.05 22:43

똥그리 조회 수:179

하네요..

5일부터 7일까지 시험이라며
지난 토요일 아빠와 머리를 맞대고 시험시간표를 놓고 공부계획을 잡더니
제법  공부한는 티를 내내요^^

어젯밤에는 그  비가 오는데 생협사무실에서
EBS수학이랑 현대자동차자녀사랑사이트에서  수학을 공부하더니
"엄마 우리 선생님보다 너무 어렵게 가르쳐준다"며 불만을 토하더군요--;

오늘 아침 "시험치다 졸리면 안돼"하며 매일 다니던 산도 안가고
시험을 봤는데.. 잘봤는지  모륵겠네요--;

저녁 모임을 마치고 늦게들어오니 책상에 앉아 있길래
"공원에 산책갈래"하고 꼬셔서 잠시 산책을 다녀왔어요.

수학은 그럭저럭봤고, 사회는외운것만 빼고 나왔고, 체육은 12점 짜리 하나 틀렸다고 하네요..

이렇게 폼 잡고 공부하는것이 첨인데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야!"라고 이야기했는데
나름대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한만큼의 성적이 나와주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서인데요.. 어쩌면 낼 기쁨이 못갈지도 몰라요--;
울림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기쁨이가
울림의 좋은 선배,  좋은 본보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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