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뚜버기들 너무 예쁘지요?
2006.07.29 22:58
오늘 뚜버기들 공연..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작은뚜버기들의 노래.. 정말 예쁘게 잘 불렀지요?
큰뚜버기들도 씩씩하고 시원시원하게 잘 불렀구요~
하.. 얼마나 이쁜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요...
기쁨아.. 예찬아.. 정우야.. 희지야.. 지선아.. 준석아.. 창호야.. 혜주야...
동호야.. 대호야.. 예은아.. 시웅아.. 일근아.. 봄이야.. 정효야.. 재혁아.. 그리고 오늘 못 온 나흰아..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는.. 우리 예쁜 뚜버기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보았습니다.
"가다가 지치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그 부분만 나오면 왜 그렇게 맘이 찡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색은 섞일 수록 어두워지고 빛은 섞일 수록 환해집니다.
우리가 가진 서로 다른 색이 있다면 조금 뒤로 밀쳐 두고요..
우리가 가진 빛으로 서로를 비춰주면 참 좋겠다고..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환하고 예쁜 우리 뚜버기들..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2 | 안녕하세요 ^^* [3] | 뚱이 | 2006.07.30 | 187 |
» | 우리 뚜버기들 너무 예쁘지요? [4] | 그별 | 2006.07.29 | 245 |
440 | 뒤란 [8] | 수호천사 | 2006.07.28 | 192 |
439 | 전화기 불나겠네 [5] | 하늘 | 2006.07.27 | 168 |
438 | 동시,인사 [3] | 수호천사 | 2006.07.25 | 186 |
437 | 기쁨언니 [5] | 수호천사 | 2006.07.25 | 189 |
436 | 어제 학원에서... [4] | 까불이 | 2006.07.25 | 184 |
435 | 아싸~~~ [7] | 까불이 | 2006.07.24 | 195 |
434 | 모두공지! [13] | 수호천사 | 2006.07.23 | 181 |
433 | 내일기와 동시 [3] | 수호천사 | 2006.07.22 | 208 |
432 | 이럴쑤가...ㅠ.ㅠ [8] | 꺼벙이대장 | 2006.07.22 | 417 |
431 | 내가 사랑하는 사람 [3] | 그별 | 2006.07.22 | 251 |
430 | 그냥../ [4] | 수호천사 | 2006.07.21 | 194 |
429 | 아~ 그리고..하나 빼먹었네요.. [3] | 꺼벙이대장 | 2006.07.21 | 181 |
428 | 이번주말 거리공연에 관련해서... [4] | 꺼벙이대장 | 2006.07.21 | 341 |
웃음이든 눈물이든 마음은 하나일 겁니다.
끝까지 함께 가고 싶다던 꺼벙이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꺼벙이 선장님을 믿고 한번 멋지게 항해해 봅시다.
살짝 불어주는 바람은 오히려 항해에 도움이 되지요.
꿈도 싣고 기쁨도 싣고 땀과 눈물과 웃음도 실어서, 마침내 도착지에
다다른뒤 추억은 아마도 미소로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