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총무
2006.09.09 16:14
제가 머리털 나고 총무첨합니다--;험험...
다른것은 다 해도 총무는 절대 안한다가 제 신조였는데 ㅠ.ㅠ
이번에 깨졌습니다... 암튼.. 그래도 살림은 잘 산것 같습니다.--;
쫌 남았습니다...
근데.. 돈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때 이사람도 돈주고.. 저 사람도 돈주고..
티켓값인지.. cd판 값인지.. 현금수입인지.. 이런거 잘 모릅니다..ㅠ.ㅠ
따질려면 따지십시요.. 그러면 담부터 절때 또 안합니다...--;
아직 제손에 안들어온 돈까지 합치면 4,900,000조금 넘는 돈이 들어왔습니다...
쓴돈
임대료 550,000 (총600,000중 꺼벙이대장 50,000선불)
도우미아주머니 50,000
과일 114,000
건어물 87,000
육계장재료 123,000
김치 30,000
쌀,박카스 38,450
주스외 비품 78,970
앞치마 72,000
술값 415,000
떡 52,000
총 사용액 1,610,420
남은 돈이 들어올 돈까지 치면 3,300,000입니다..
끝자리가 정확하지 않은거 따지지 마십시요..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절대 모릅니다--;
사실.. 많이 힘드셨죠??
꺼벙이 대장도.. 엄마들도 많이 힘드셨을거란거.. 말 안해도 다 알죠!!...
그리고 힘든것 만큼 서로에게 좋은 시간으로 남을거란것도 다 아시죠??
유행가를 흥얼거리던 아이들 입에서 아름다운 시노래가 나오는것만해도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는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이 힘을 모아 우리아이들 정기공연까지 아자아자.
다른것은 다 해도 총무는 절대 안한다가 제 신조였는데 ㅠ.ㅠ
이번에 깨졌습니다... 암튼.. 그래도 살림은 잘 산것 같습니다.--;
쫌 남았습니다...
근데.. 돈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때 이사람도 돈주고.. 저 사람도 돈주고..
티켓값인지.. cd판 값인지.. 현금수입인지.. 이런거 잘 모릅니다..ㅠ.ㅠ
따질려면 따지십시요.. 그러면 담부터 절때 또 안합니다...--;
아직 제손에 안들어온 돈까지 합치면 4,900,000조금 넘는 돈이 들어왔습니다...
쓴돈
임대료 550,000 (총600,000중 꺼벙이대장 50,000선불)
도우미아주머니 50,000
과일 114,000
건어물 87,000
육계장재료 123,000
김치 30,000
쌀,박카스 38,450
주스외 비품 78,970
앞치마 72,000
술값 415,000
떡 52,000
총 사용액 1,610,420
남은 돈이 들어올 돈까지 치면 3,300,000입니다..
끝자리가 정확하지 않은거 따지지 마십시요..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절대 모릅니다--;
사실.. 많이 힘드셨죠??
꺼벙이 대장도.. 엄마들도 많이 힘드셨을거란거.. 말 안해도 다 알죠!!...
그리고 힘든것 만큼 서로에게 좋은 시간으로 남을거란것도 다 아시죠??
유행가를 흥얼거리던 아이들 입에서 아름다운 시노래가 나오는것만해도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는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이 힘을 모아 우리아이들 정기공연까지 아자아자.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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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대장
2006.09.09 17:57
-
호빵맨 마미
2006.09.12 09:36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가끔씩 행사장에 왔었던 동호 아버지 말씀을 빌리자면,
꺼벙이 대장의 가공할 열정,
국악 선생님을 비롯 여러 선생님들의 아이들과 음악을 향한 정열,
그리고 어머니들의 아이를 위한 사랑,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천진함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것이 우리사회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과정이라 생각해봅니다.
파이팅,,, -
똥그리
2006.09.14 06:42
호빰맨 마미님^^ 아마 홈피에 첨 글올리신것 맞죠??
글일 이렇게 잘쓰시면서...^^
정말 파이팅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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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기공연까지라니요...아직 가야할 길 들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요.
가을에 또 찾아가는 공연들하며...음반작업까지...
가야 할 길이 먼길이다보니...언제나 늘 생각하는게 지치지말고 가야 한다는거지요.
지난 2월 처음 대면했던 그 사람들...마치는 그날까지 모두다 지치지않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