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나오기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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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나는 녹음을 다 끝냈다 . 그래서
친구들과도 놀수있고.학원도안빼먹을수있단
생각에 ..솔직히 기뻣다.(잠시나마) 그런데
이제 우리의 공청문연습실에서 만날수도없고
녹음실에도 갈수없다는 생각에..조금 아쉽다
아니 많이 아쉽다~ 어찌해서든 우리소리우리한마당
연습실에서 2번정도 만날 시간은 있겠지만 예전처럼
꺼벙이선생님.깜찍이선생님과 함께 공식적으로
동요.성악을 연습할수없다는생각이..나를
아쉽게하는것 같다. 마지막까지 떠들어서 혼나고
그랬지만,녹음을하면서.연습을하면서..
3기와 함께했던 공연은 이제 다가올..
3집음반발표회 뿐이란것이 안타깝다!~
나는..처음엔 현대리틀싱어즈에 들어가려고
오디션을 보아 합격했지만(한애들이 별로없어서...)
우리엄마의 반대와 아빠의 반대때문에..
그저 울면서../떼를 썻는데..
은주이모가 울림을 소개시켜줬다
하지만 현대리틀싱어즈처럼 화려한 무대는
없다는것에 처음엔 좀..끌리고 그랬지만
만약 안간다했으면 이 좋은 경험은....상상도
못했을것이다. 나는 내가 음치라서
부끄러웠지만..지금은 조금은 당당하게
노래를 부를수있게 해주신 꺼벙이선생님과
깜찍이선생님께 감사하다 .
그리고 날 따라다시면서 잔소리만 해댄 우리엄마한테도
조금은!!! 감사한마음은 있다.
다시 뚜버기가 아닌 다른 길에서
친구들을 만난다면...어색하지않고
놀수있는 일이있으면 좋겠다
아!그리고 덜렁이선생님한테도
감사하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