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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우선 내일 연습부터 말씀을 드리지요.

내일은 울림이 중구문화원측에서 구광렬시인을 모시고 울산대학교에서 하는 '책읽는 마을'행사가 있습니다.
중구문화원측과 4월 공연을 마치고..시인을 추천을 해달라기에 구광렬교수를 추천을 해드렸는데,
어떻게 일정이 뚜버기들 연습일과 겹치게 되었네요...

사실 첨 계획은 뚜버기들도 출연을 시키려 했는데...
21일 국악공연때문에 아무래도 뚜버기친구들은 연습을 좀 해야할꺼 같아서...울림만 공연에 참가를 합니다.
해서..내일은 꺼벙이,깜찍이,덜렁이 없이 국악수업을 좀 해야겠네요.
단속?하는 사람이 없으니..아무래도 국악선생님 혼자서 아이들 단속까지 해가며 수업하시기 좀 어려우실듯한데..
어머님들 몇분이 좀 맡아서...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아이들 좀 살펴주셨으면 좋겠네요.

내일..연습은..오후 7시까지 우리소리 우리마당에 모여서 연습을 하도록 선생님과 시간을 맞추어 두었습니다.
허니..다들 시간 맞추어 연습실에 도착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습시간...저녁 7시!!! 7시 입니다...장소는 우리소리 우리마당...


다음으로...6월,7월 공연일정입니다.

우선...2일 공연은 무사히 잘 치루었고...
다음으로 4기들은 좀 생소한 공연일건데...
울림을 시작한이래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연중에 하나지요. 거리공연인데요...
작년에도 다른 일정들이 바빠서 한번밖에는 나가질 못했고,
올해도 아직 엄두도 내지를 못하고 있었는데...6월이 가장 적기일꺼 같네요.
해서..6월 16일에 울산대공원으로 거리공연을 나갈까 합니다.
말그대로...거리공연...따로 마련되는 무대없이..그냥 길거리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시간은 오후 5시쯤에 시작할 생각이니...다들 일정들 조정들 해주시고요.


다음으로...6월30일에는 울림노래 '소호리 느티나무'가 있는 소호분교에 동요공연을 갑니다.
작년까지는 전교생이 16명이었는데...올해도 그보다 더 줄어서 전교생이 14명이라네요. *^^*
지난번 성동초등학교와 같이 오전 11시부터 공연을 하고요. 강당이 없어서 운동장에서 합니다.
그리고..소호분교는 지난번 성동초등학교 공연과 달리...
그곳 아이들 점심까지 같이 준비를 해가서...공연 마치고..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소호분교학생들과 뚜버기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를 가질까 합니다.

전교생이 14명밖에는 되질 않는 학교이다보니...평소에 운동회라고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오히려 공연을 하러 가는 우리뚜버기들 인원이 더 많은데...
요건 좀 조정을 해서...그곳 아이들과 함께 하루 놀다온다는 생각으로 갔다오면 될꺼 같네요.


그리고...그 다음주..7월 7일은...서생면에 있는 서생초등학교에 공연을 갈까합니다.
7월 중순이면 아이들 방학이 다가오고해서...날짜를 잡다가보니 그날밖에는 날짜가 없네요.
2주에 걸쳐서 학교를 빠져야 하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한데...
일단 학교측과는 일정을 그렇게 잡아 놓았습니다.
공연 내용은 성동초등학교 공연과 같은 내용으로 갑니다...


마지막이네요...

지난달 숲속음악회 마치고 갔던 각시탈 다들 아시죠?
각시탈이 오는 7월17일이 개업 1주년을 맞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해서...각시탈측에서 각시탈 앞에 있는 강변에서 조촐한 음악회를 여시겠다고 합니다.
장사에 대한 마인드보다 문화에 대한 마인드가 깊으신 분이라..
울림에서 그날 진행될 문화행사 자체를 기획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한여름 밤에 강변음악회...^^ 나름대로 또 재밌는 추억거리가 될꺼 같네요.
시간은 해질 무렵부터 시작을 할 예정이니..대략 오후 7시정도에 시작하겠네요.


자~ 이제 정리를 해보면...

6월 16일 - 오후 5시 울산대공원 풍차거리 거리공연
6월 21일 -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축제 국악공연(뚜버기들)
6월 30일 - 오전 11시 궁근정초등학교 소호분교 찾아가는 문화활동
7월 7일 - 오전 11시 서생면 서생초등학교 찾아가는 문화활동
7월 14일 - 오후 7시 태화강변 강변음악회...


일정에 맞춰서 개인일정들 잡으셨으면 좋겠고요.
혹시 행사에 참여못하시는 분들은 꼬리에 참여못하시는 날짜 남겨주세요.


마지막으로...올해 정기공연에 올라갈 창작뮤지컬입니다.
공연에 대한 대본을 동화나라 유정탁샘에게 부탁을 드려놨었는데...
일정이 여의치를 않아서...급하게 다른분을 섭외를 했는데...
'노래하는 정자바다' 노랫말을 써주신 장세련선생님께서..흔쾌히 승락을 해주시네요.
다른 전문적인 방송작가에게 부탁을 드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울산에서 계신분중에 우리 뚜버기들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좋을듯해서..부탁을 드렸는데..
지금 여러 원고로 엄청바쁘신데도...뚜버기들의 취지를 잘 아시기에..
도저히 거절을 할 수가 없으시다면서...꼭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해서..7월말까지는 대본과 곡들이 마무리 될꺼고...
아마 9월말 정기공연에 맞춰서...연습이 들어가야 하는데..
8월초부터는 아마 들어가야 할꺼 같습니다.

다들 여름방학때 휴가계획들을 잡으실꺼 같은데...
아무래도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창작뮤지컬이다보니..
연습시간이 기존에 일주일에 한번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할꺼 같은데요...
해서...8월 한달은 연습시간이 좀 늘어나야 할꺼 같습니다.

정확한 연습일정이나 시간등은...의견 수렴을 거쳐서 7월초쯤에 공지를 하도록 하고요.
우선...여름 휴가 계획들을 잡으실 때..그점 염두에 두시고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에 유의들 하시고요...즐거운 휴일 저녁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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