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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DITION

1기 어린이울림방

오늘은 상원이 생일이었어요.
훌쩍 커 버린 상원이를 보며 제 어린 시절도 더듬어 봅니다.
아빠가 왜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는지
엄마 곁에서 나물을 다듬으며 구구단을 욀 때
왜 자꾸 웃으셨는지 .........

어제는 주전바다에 갔는데 파도가 아주 멋있었어요.
햇옥수수가 3개 2000원 하는데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구요.
곧 휴가가 다가오는데 아직 계획을 못 잡았거든요.
텐트 하나 들고 그냥 주전바다에 눌러 붙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 모시고 맨발로 봉대산에 오르고
더우면 바다에 드러 누워도 좋을 것 같아요.
대구에서 오시는지라 해수탕도 무지 좋아하시걸랑요.
그럼 오늘밤도 다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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