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2007.08.09 13:49
의자
박영원
오늘도 의자는
따뜻한 미소 짓는다.
무거운 살들이 눌러도
사람들이 발로 뻥뻥 차도
아이들이 낙서를 해도
의자는 아랑곳하지않고
입을 꼭 다문다.
아무런 불평도 없이
박영원
오늘도 의자는
따뜻한 미소 짓는다.
무거운 살들이 눌러도
사람들이 발로 뻥뻥 차도
아이들이 낙서를 해도
의자는 아랑곳하지않고
입을 꼭 다문다.
아무런 불평도 없이
댓글 7
-
깜찍이
2007.08.09 13:52
장원일쎄~!! ^*^ -
새콤이
2007.08.09 13:53
깜찍이 쌤~ 감사요~ -
똥그리
2007.08.09 21:05
허걱... 무거운 살!
내 의자들 아우성이 들리는..
아무래도 의자는 다 착한것 같다^^; -
왈왈이
2007.08.09 21:20
오~~~ 이런 모습 처음 -
달콤이
2007.08.10 10:38
형아 잘했다 -
사시장춘
2007.08.10 16:48
나래시조에서 우리를 무서워 하겠는데요.너무 잘 한다고~ -
미소토끼
2007.08.10 22:09
와~~!! 오빠도 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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