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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사과...따라쟁이....

2007.09.12 03:45

깜찍이 조회 수:240

모두..당황스런 저녁시간을 어찌들 보내셨는지요..

오후 7시면..모두 국악연습실을 향해..출발했거나..거의 도착했을 시간일텐데..
여섯시 오십오분경에야..국악선생님 메세지가 전달되었습니다..ㅠ

중구문화원 '시읽는마을'동헌공연이 7시..
4시까지 도착해야하는 장비트럭은..배터리 완전방전으로..
원인을 파악하기까지 한시간여나 길위에서 발을 동동굴렀고..
도착하니 또..공연장까지..산너머 산..
겨우 한숨돌리고..마이크리허설 마치자마자..
언제나 씩씩하셨던..국악선생님..무겁게 가라앉으신 목소리가..들립니다..

히구..ㅠ

아이들끼리..노래연습이라도 하시겠다는 동훈어머님..
연습이며..이~~따만큼..화이팅 하며 모였을 울 뚜버기들..
간식걱정 하시고 오셨을..당번 어머님들..
편치않게 누워계셨을..영원한 아군..국악선생님두..ㅠ

(혹..어머님들..고구마 삶을 압력솥 들고 오신거 아니시죠?!...)



이렇게 또..금쪽같은 시간이..자꾸만 흘러가는군요...
.
.
자...힘찬 내일을 위해..오렌지색 비타민 한 알..낼름~ 털어넣고..
영차..쭈욱...끄응 끙....^^;;..

낼이든..모레 목욜이든..밝은 얼굴들..빨랑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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