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불산에서 많이 친해졌던 누나 혹은 언니ㅋㅋㅋ
동훈이누나입니다ㅋㅋㅋㅋ

시간에 쫓기고 힘들게
오늘에야 들어와서 인사하게 되었습니다:)

동훈이 공연때문에 따라가게 되었는데
산에서 1박2일 자고온데서 냉큼 따라왔습니다.
처음 서먹한 분위기에서 탈출해 저녁에는
어느새 보니 거의 모든 아이들과 친해져 있었습니다.

나를'아줌마'라고 놀리는;;준석이
비행기놀이를 가르쳐준 창호
보기보다 재빠른 영원이
4차원소녀 다영이
저녁에 완전친해졌던 봄이
머리결이 부러운 해리
한발두발에서 멋진솜씨를 보여준 현수
나를 크게놀래켰던 재혁이
뭐든지 적극적인 예슬이
놀때완전귀여운 민석이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지원이
멋진춤솜씨를 보여준 예림이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쉬웠던 지호와 희수
울림의 왕언니 기쁨이
눈이 환상적인 예룽이
소심하지만 귀여운 예은이
놀이터에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던 민정이
까불이 내동생 동훈이
마지막으로
1박2일동안 나를 즐겁게 해준 수정이

그리고 인터뷰를 승낙해주신 꺼벙이 대장님
항상웃으시고 친절하시던 덜렁이 선생님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공연에서 멋진 노래를 들려주신 깜찍이 선생님
밥 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들께는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인터뷰와 선생님 인터뷰는
정리가 되는데로 올려드리겠습니다:Dㅋㅋ
(자기이름이 없더라도 너무 섭섭해하지 말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