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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들 낙서장

제 일기입니다.

2007.09.05 20:57

까불이 조회 수:338

9월 2일 일기입니다.

일요일..



-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

아.. 먼저 '어른들은 창의성이 없는 걸까'라는 얘기를 꺼내 본다. 오늘 KBS홀에서 공연을 했다. 다 하고 난 집에 와서 컴퓨터를 하려 했지만 엄마는 어른들과 얘기를 나눈다고... 집까지는 길도 모르고 먼데 어찌 나 혼자 걸어 갈 수 있겠는가... 어른들은 뻔한 듯 얘기한다. '애들은 노래방에'... 방학에 노래방 간 게 3번째... 일거다... 난 반대했지만 결국!!! 왜 어른은 '이야기를 할 때 어린이는 노래방에'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예를들어 게임방도 있고 PC방도 있고 다 싫으면 집으로<<헐 ... '우물 안 개구리'... [예비중]은 까다롭다구. [예비중]을 강조하는.. ㄲㄲㄲ
에헴... 오늘이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마지막 날이다. 근데 걱정되는게 있다. 방송부... 이제 카메라는 나 뿐이다. 왜냐면 원준이가 이사를 갔기 때문이다. 5학년 때도 준형이 형인가 준영이형인가... 그 형이 카메라면서 전교회장 하는 바람에 카메라는 거의 내가 잡았다. 힘든데 ㅠ.ㅠ
[섭섭시원]이 이런 기분일까< {여기서 생각해본다. 방학이 뭔가}<<집어 치웁시다.
머리카락을 깎았는데... 완전 군인머리다 ㅠ.ㅜ;;; 내일 애들의 반응이 예상된다.
성현 : 앗.. 머리카락 작렬!!ㅋㄷㅋㄷ;;
용훈 : 삿대질 하며 한쪽손으로 입을 가리며) 하하핫
근식 :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썩소<<)뭔데 이거...
정훈 : 야, 니 머리 잘랐나
대혁 : 말없이 웃음
승훈 : 웃으면서 다가온다) ㅋㅋㅋ 머리 잘랐제
그 외의 반응들 : 大 爆 笑!!!! 대 폭 소!!!!
으윽.. 불안해..!!!! 하지만 학교에 가고 싶다!!





ㄲㄲㄲㄲㄲ;; 내가 이렇게 길게  썼었다니.. 신기하군.. ㄲㄲㄲㄲ
헷.. 이거 아직 개학하기 전이에여 3일에 개학했으니... 훗
아 맞다... 발바리안한테 생빵 날려야 되는데...


'산사나무 아래에서'

이 책 재밌어요 읽으세요<<헐

'나니아 연대기'

이 책 재밌어요 읽으세요<<헐

'해리포터 시리즈'

이 책 재밌어요 읽으세요<<헐

'연어'

이 책 재밌어요 읽으세요<<헐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 책 읽으면 잠와요. 대리 수면제<<<헐!!!!!!!



훗;; 안녕히계십사와리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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