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들만의 공연 즐거웠습니다
2008.04.13 10:42
5기 아이들만의 첫공연이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연습이 부족해서 발생 할 수 있는
서툴거나 실수한 부분이 전혀 없이 대견스럽게 공연을 잘 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뚜버기 대장님과 깜찍이 선생님,성악,국악,율동 모든 선생님들의 뛰어난 감각이
뒷 받침된 지도력과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항상 무대설치와 철거에 고생하시고
공연진행에서도 빠질수 없는 덜렁이 선생님의 노고와
아이들을 연습장소까지 데려오고 간식 챙기시고 끝까지 함께 하신 어머님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아버님들의 후원의 결실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한가지는 4기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신입 5기를 위해 지옥훈련(?)을 방불케
하는 개인지도가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_^
무대 셋트 설치와 철거를 함께 하시고 뒷풀이에 참가하신 아버님들과 어머님들을 만나서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인상 좋으시고 인자하신 문모근 시인님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총무님이신 희수,현수 어머님 행사 진행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예쁘고 깜찍하고 순수하고 천진 난만한 얼굴로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그러한 모습으로 공연을 하는 뚜버기들을 보는것은 언제나 즐겁고 신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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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두근~~ 맘 졸이며 공연보던 그 (1년전 강동수산물축제)때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설마 그 쯤에서 그대로 서서 움직이지도 않고 웃지도 않고 뻣뻣하게 노래도 부르지 않는 건 아닐까 했는데
역시 우리 뚜버기들은 베짱과 포부와 자신감과 할수 있고 해 낼수 밖에없는 저력들을 다 가진것을 공연이 끝나고서야
바로 알수 있었답니다
다들 즐거워 하고 잼나게 즐긴다는것을 알아 차릴때 그것이 곧 자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였다는것을요...^^
역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첫 공연 무사히 마쳐서 무척 기뻤고, 후원과 사랑으로 모든 아이들은 보듬어 주시는 어른뚜버기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 합니다 반가웠구여 아버님들의 지지와 어머님들의 센스로 우리 5기들은 문제 없이 자~~알 꾸려가도록 노력할께요
아~~참 그리고 호천이말대로 차돌님이 무척 인자해 보이셨고 멋졌어요 늘 소리없이 강한 매력 보여주시길 바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