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구...파주공연관련해서...
2008.05.07 18:44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14일 파주공연 취소됐습니다.
제가 협상능력이 없는건지...아님 욕심을 부린건지..ㅠ.ㅠ
지난번 5월4일 파주공연의 경우...
우리가 부탁?을 해서 공연을 하는 입장이었던탓에..
이런 저런 조건달지못하고...공연만해도? 좋다는 그런 입장으로 공연을 준비했는데...
14일 공연 섭외를 받고는...
파주/용인 다녀온지도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이고..
주최측에서 초청하는 공연...이번처럼 우리 친구들 회비까지 내가면서..
올라갈수 없다는 생각에...행사비를 좀 과하게 불렀나보네요.
지나번 같은 실수는 없어야할꺼 같아서..
우리 장비 전날 가지고 올라가야 할꺼 같고..
또 친구들...고생 조금이라도 덜 시킨다고 25인승 리무진버스 대절을 알아보니
새벽4시에 출발 해야 하는 점...기사비, 도로비 기타등등해서 100만원은 들어야 겠더라구요.
거기에..세끼식사까지..아무리 못잡아도...경비가 200만원은 들꺼 같아..
행사비가 그정도는 되어야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섭외한 담당자선에는...오케이를 했는데..아마 결재권자가..불가 통보를 내린 모양이네요.
책정된 행사비가...100만원이라는데..
행사비가지고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흥정이 안되서...또 아이들에게 부담지울수도 없어서..
그냥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이 꺼벙이대장이 무능한 탓에...친구들 맘만 설레게하고..
아무튼 가기로 한 친구들...기대 많이 했을껀데...미안하게됐네요...쩝~~~
다음에 더 좋은 조건으로 기회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아쉬움 달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5월9일..봄편지 백일장은...오전 메세지 보내드린것처럼..
주최측에서 참가접수가 미진한 관계로 6월7일 (단오절)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파주/용인 다녀오고..바로 간절곶 행사도 있고해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웠는데...내심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해서...이번 일요일(11일) 간절곶 공연만 합니다...다들 차질없이 준비해주시고요.
모이는 시간은...열두시쯤 모여서..점심식사하고..리허설 간단하게 하고..
공연에 들어갔다가...공예품 경진대회 참가해서...다들 5시까지 대회에 출품할 작품들 만들고..
5시부터는...개인 및 가족촬영하고..6시에 시상식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빠지지 말고 오세요...
아~ 하나더..
내일은...정상적으로 수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악수업, 성악수업, 그리고..서덕출 동요 익히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제가 협상능력이 없는건지...아님 욕심을 부린건지..ㅠ.ㅠ
지난번 5월4일 파주공연의 경우...
우리가 부탁?을 해서 공연을 하는 입장이었던탓에..
이런 저런 조건달지못하고...공연만해도? 좋다는 그런 입장으로 공연을 준비했는데...
14일 공연 섭외를 받고는...
파주/용인 다녀온지도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이고..
주최측에서 초청하는 공연...이번처럼 우리 친구들 회비까지 내가면서..
올라갈수 없다는 생각에...행사비를 좀 과하게 불렀나보네요.
지나번 같은 실수는 없어야할꺼 같아서..
우리 장비 전날 가지고 올라가야 할꺼 같고..
또 친구들...고생 조금이라도 덜 시킨다고 25인승 리무진버스 대절을 알아보니
새벽4시에 출발 해야 하는 점...기사비, 도로비 기타등등해서 100만원은 들어야 겠더라구요.
거기에..세끼식사까지..아무리 못잡아도...경비가 200만원은 들꺼 같아..
행사비가 그정도는 되어야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섭외한 담당자선에는...오케이를 했는데..아마 결재권자가..불가 통보를 내린 모양이네요.
책정된 행사비가...100만원이라는데..
행사비가지고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흥정이 안되서...또 아이들에게 부담지울수도 없어서..
그냥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이 꺼벙이대장이 무능한 탓에...친구들 맘만 설레게하고..
아무튼 가기로 한 친구들...기대 많이 했을껀데...미안하게됐네요...쩝~~~
다음에 더 좋은 조건으로 기회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아쉬움 달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5월9일..봄편지 백일장은...오전 메세지 보내드린것처럼..
주최측에서 참가접수가 미진한 관계로 6월7일 (단오절)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파주/용인 다녀오고..바로 간절곶 행사도 있고해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웠는데...내심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해서...이번 일요일(11일) 간절곶 공연만 합니다...다들 차질없이 준비해주시고요.
모이는 시간은...열두시쯤 모여서..점심식사하고..리허설 간단하게 하고..
공연에 들어갔다가...공예품 경진대회 참가해서...다들 5시까지 대회에 출품할 작품들 만들고..
5시부터는...개인 및 가족촬영하고..6시에 시상식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빠지지 말고 오세요...
아~ 하나더..
내일은...정상적으로 수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악수업, 성악수업, 그리고..서덕출 동요 익히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댓글 3
-
다은이
2008.05.07 19:13
-
뚜버기영웅
2008.05.07 19:31
너무나 많은 고심끝에 아이들 보내기로 결정이였는데~~~
째끔 아쉽네요.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예쁜 놀이문화와 정서를 외국인들에게 알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고
다른 공연보다 더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여러모로 아이들 덜 힘들게 하느라 애 많이 쓰셨네요.
그리고 우리 뚜버기 가치를 우리 스스로 높인것같아 섭외에는 실패했지만
그리 기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 ~~ 러~~~ 나 ~~~
우리 윤호 윤아 많이 실망하겠다.
오늘부터 '외국인이 말을 걸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인지 윤호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던데......
잘 말해서 섭섭하지 않게 해야겠죠?
내일 뵐께요.
윤호 윤아 엄마 -
마시마로
2008.05.07 19:34
아쉽다..........어떡하겠어요ㅠ
낼이 연습인데 송희,소영,진우는 연습이 안될것 같아요ㅠ
가족이 모여서 저녁먹기로 했어요^^
뚜버기 한 이후로 계속 친정식구나 시집식구나 뜸 했담니다.
부득이 빠져야겠어요.
그럼 일욜날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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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다원인 피로함 탓에 목소리도 잠겨있는 상태이고...
아이들도 그렇지만 대장님이 제일 힘드실거란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다시 평온한 뚜버기 세상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