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1기 어린이울림방

파주에서의 공연..

2008.05.15 22:39

김지호 조회 수:200

파주에서 공연을 했다..
무척 신나고..
무서웠다!!!!<<뭐니..
특히 외국인!!!
말걸까봐 가까이도 못갔다!!!!
음음..에에..#$%^&*(@#)~!!
공연하는데..앞에서..쌸라쌸라대니..
뭔말인지 도통 알아들어야 말이지..쩝..
기러기랑..숨바꼭질이랑..줄넘기랑..
우리는 정말 열심히 공연을 했다!!^^
처음엔 정말 콩닥거리고 떨렸는데..
좀 하다보니 적응이 되었다.
켈켈켈..어쨌든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제 우리는 유명인이닷!!^^;
공연이 끝나고 우리는 근사하게 생긴 식당에서
함박 스테이크(?)를 먹었다..
웨이터가 물도 따라주고 쥬스도 갔다주고 하는데...
적응안되게시리..ㅡㅡ;;
어쨌든 밥을 먹고..아니.. 스테이크를 먹고..
세계민속악기 박물관으로 고고씽~
거기서 친절하시게도 박물관장님께서
설명을 직접 해주셨다..
그때, "혹시 마두금 아는 사람??"하는 박물관장님의 목소리..
번개처럼 내 기억을 스치는 '수호의 하얀말'이라는 책..
거기에 마두금이라는 악기가 나왔었지..
내 기억이 맞는지..
설명이 끝나고..온갖 악기들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제일 재밌었던..엄청 커다란 북..
소리가 웅장해서 내 맘에 들었다.
여러 악기 두드려 보다..1층으로 내려와..기념품으로 카주 3개와..
돌려야 소리나는 귀여운 북 하나를 샀다..
카주 2개는 사촌동생들에게 어린이날(지난지 얼마나 됐는데!!ㅡㅡ)선물로 줄거다..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을 나와 이제 리브로라는 서점에 갔다.
거기서 많은 책들을 보고..사고..^^
정말 행복했다..여기가 천국인가벼~^^;;
그리고 집으로 오던 길에 어떤 식당에서 밥을 먹고..조금 놀다가 왔다.
정말 재밌었다..뚜버기 친구들과 벌써 헤어지는 게 아쉽긴 했지만..
바이바이~~
하고 집으로 와서 퍼지게 잤다..
그 뒤로는 기억이 없다..ㅋㅋ

이상으로 지호의 글이었습니다~~ㅋㅋㅋ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