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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내일이면 늦으리..

2008.05.22 21:46

꺼벙이 대장 조회 수:295

창작작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머리속에 그렸던 소리들을...아직 악보에 채 잉크조차 마르지 않은 상태의 노래를..
불러주는...아이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런 소리가 나올꺼야..기대했던 그 소리가 나올때의 그 짜릿함은 진짜...말로 형용하기 힘들지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늘...그랬던것처럼...
밤새 악보잡고 낑낑대다가..결국 완성도 하지 못한 노래...
연습이 코앞에 임박해서는...시간 겨우겨우 맞춰서..들고간 악보였는데...
우리 뚜버기들..얼마나...살갑게 노래를 불러주는지..*^^*

내일모레 행사가 비때문에 어찌될진 모르겠는데...
그래도...지금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일들이고하니..
널리 사람들에게 들려줬으면 하는데..어떠세요..들?

내일..시간이 되는 친구들을 모아서..녹음을 좀 했으면 합니다.

시간은 따로 정하지 않고..꺼벙이대장...녹음실에 주욱~~ 있을테니..
언제든...시간나실때..전화주시고 오세요...

오늘 저녁중으로 반주와 멜로디는...껍질속에서 방에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이만...


아~ 토요일 촛불문화제에 참석하는 친구들은...5시까지 문화원에서 모여서...연습 좀 하고 갔으면 하고요.
이번 토요일 공연 복장은...전래동요복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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