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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전달사항입니다...

2005.04.07 22:31

꺼벙이대장 조회 수:500

오늘은 제가 바빠서 아이들편에 전달사항을 전해주질 못해..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우선 4월부터 연습시간이 하루 더 늘어난다는 말씀은 전해드렸었죠?
기존에 목요일 연습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연습을 합니다.

연습 내용은 5월 공연과 7월 공연을 대비한 노래연습과 안무연습을 함께 합니다.
안무연습은 노래 연습과 병행을 해서 이루어지고,
또한 동작연습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 가사 암기는 필수입니다.
다들 어떤 노래인지 아시죠? 악보와 반주 시디를 모두 나눠줬는데...전래동요 모음입니다.

친구들 안무연습에 지장받지않게 필히 가사 암기할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시고요.
5월 공연을 대비한 토요일 연습은 9일,16일,23일,30일 네번 밖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노래이외에 새로운 안무를 연습하는게...열다섯명이 함께 움직이는 동선인 까닭에
몇번 연습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노래와 달라서 각자의 동선이 있기 때문에...
대충 묻혀서 연습은 불가능하니 될수 있으면 4월 한달은 연습에 전원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5월 MBC공연에 관한 내용입니다.

5월 MBC주최 서덕출 동요제는 가창대회가 아니라 창작곡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 MBC와 울산동요사랑회 작곡가 선생님들이 새로운 서덕출 창작동요를 16편 만들어서
울산동요사랑회 어린이들 위주로 공연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울림에서 오프닝무대와 창작곡 '슬픈밤'으로 참여를 하게되는데,
오프닝 무대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만들어진 서덕출 선생님의 동요...
'봄편지','봉숭아','꼬부랑둔덕','피리' 이렇게 4곡을 부르게 됩니다.

해서 이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큰뚜버기, 작은뚜버기 구분없이 두 파트로 나눈다고 했었는데...
일단 두 파트로 친구들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슬픈밤'을 노래할 친구들입니다.
- 이기쁨,박준석,김진우,허다니(이상 뚜버기들), 강소현,박지선(어린이울림1기), 홍예빈(바이얼린연주)

오프닝 무대에 설 친구들입니다.
- 이한샘,김은지,안청수,김지원,안진수,장희윤,장윤녕,윤정현,윤지현,김양정 (이상 뚜버기들)
  오프닝은 뚜버기들과 울림선생님들이 함께 합니다.


혹여 1기 어린이울림 친구들이 함께 하는것에 대해 기분상하시는 분이 계실까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1기 어린이울림 친구들도 작년 한해 저희 울림과 함께한 친구들입니다.
나름대로 열정이 있고...소질이 있는 친구들은 활동이 끝났다고는 해도 계속해서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생각에서였고,
이는 뚜버기들이 올 한해 활동을 마치고 내년에 다른 친구들과 활동을 해도 마찬가지로 적용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이런 점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아이들 악기연주 얘기입니다.

약 3주전에 아이들에게 각자 다룰줄 아는 악기를 가지고 오라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각자 아이들 가지고 온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시켜보았고...
그 자리에서 각자 연습 할 악기들을 하나씩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3월말에 확인을 해 볼테니 '학교 가는 길' 연습을 해놓으라고 했었고요.

악기연주는 7월 정기공연때...
뚜버기친구들이 연주하는 반주에 맞춰서 울림선생님들이 노래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아이들에게 각자 잘 다루는 악기를 선택을 해서 연주 연습을 해두라고 한거였고요.
악기를 대충 하모니카,리코더,바이얼린,멜로디언,실로폰 정도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직 반주까지의 연주는 힘들꺼 같아서...일단은 멜로디라도 익혀두라고 한거였고,
각자의 연주가 어느 정도 되고 난 다음부터는 반주 연습으로 이어지고...
7월 정기공연에는 아이들 반주에 맞춰 울림선생님들이 노래를 하는...
모 대충 그런 구상을 하고 있으니...집에서 아이들 연습도 좀 신경써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5월 이후로는 이런 저런 공연이 많이 있을 예정이니...
될수있으면 연습 빠지지 말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오늘은 전달사항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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