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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애리원 공연을 다녀와서...

2006.07.03 13:34

히쭉이 조회 수:283

애리원 공연을 다녀와서...


지난 달 나는 애리원에 갔다.
거기에는 수많은 장애인들이 있었다.
나는 그 장애인들과 웃기도하고 인사도하고 축구도했다.

그런데 유난히 축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그 장애인에게 공을 줬더니 휙! 날려 버렸다.
나는 어쩔수 없이 공을 계속 가져왔다.
화를 내진 못했다. 이것도 하나에 봉시니깐

다놀고 10시 30분에 공연은 시작됐다.
노래가 끝나자 장애인들이 앵코이라고 외쳤다.
나는 그때 감격 받았고 감동을 느꼈다.
장애니도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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