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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이럴쑤가...ㅠ.ㅠ

2006.07.22 03:54

꺼벙이대장 조회 수:417

전 다음주쯤에 방송될줄 알고 미처 확인도 못했는데...
방금 UBC홈에 들어가봤더니...헉~ 어제 밤에 방송을 했었네요. ㅠ.ㅠ

내일 쯤 방송국에 확인을 해서 녹화테잎이라도 하나 얻어야겠네요...내 미쳐...


아래는 UBC에 올라온 후기글중에 뚜버기들에 관련된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평소 음악을 즐겨듣진 않지만 오늘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의 무대는 정말 멋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한분도 자리를 뜨지 않으시고 끝까지 공연을 같이 하는 모습도 정말 보기에 좋았습니다.
첫무대 어린아이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으며 시립무용단의 무용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거미의 가창력있는 목소리에 절로 어깨가 들석거려졌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이은미의 무대는 정말 신명나는 무대였습니다.
좋은 공연 마련해주신 문화예술회관과 ubc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도착하여 귀여운 꼬마 아이들의 공연, 그리고 한국민속춤 공연...
아주 좋은 무대공연이 었습니다..객석에서 아이들과 손을 흔들며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시는 부모님도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공연 너무 잘봤습니다.
주차못할까봐 버스 기다리느라 40분을 정류장에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하품을 해가면서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모습도 이뻤구요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뒤란의 공연은 하였고...귀여운 꼬마들의..노래와...약간으(?)
지루했던(?) 한국무용...그리고 거미의 가창력과..이은미의 파워를 느낄수 있는..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다...


정말 남궁연씨 말씀대로 뽀송뽀송한 아이들의 동요 정말 아름다웠구요,
태어나서 처음보는 한국무용도 정말 멋지고, 앞으로 많은 관심이 생길것같습니다.


어제의 공연이 너무 좋아서 저번주 공연후기에 비해서 많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제는 저번주와는 상반된 분위기!!! 판타스틱이었습니다
매우 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
시노래패 울림 :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는 감명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똘망똘망 한 목소리와 몸짓
깨끗한 노랫말 녹화떠서 학예회때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처음에 옛 동요를 부르면서 나왔던 꼬마들의 무대도 너무나 귀여웠구요-
어릴때 많이 부르던 동요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까지만해도 자주 불렀던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점점 그 노래들을 잊어버리게 되었네요-
그 노래 들으면서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프로그램 시작하자마자 나왔던 꼬마아이들의 동요도 예쩐에 알고있떤 노래는 참 반갑게 느껴졌고,
남성 무용수들의 공연또한.. 쉽게 접할수 없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노래패 울림의 예스러운 복장의 어린학생들의 율동과 노래가 오프닝을 정겹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렀던 홀로아리랑을 모두가 함께 할때는 복잡한 요즘의 국제정세 속에 우리가 빨리 통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시립무용단과 대금 장구 연주도 빗줄기와 함께 묘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저도 합창단활동을 하다보니 처음 소리패 어린이합창단 공연은 조금 익숙했습니다. 자세나 몸짓, 행동에서 아이디어가
참신했고, 또래의 귀여움도 잘 살린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리허설때 먼저 봤을때 많이 불안해 보였거든요.^^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2번째 줄에 앉아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먼저 이쁜 아이들의 무대가 펼쳐지네요
목소리도 넘 이쁘고 ^^ 향수에 젖게 만드는 놀이할 때의 음악들이
나와서 참 정겨웠습니다
무엇보다도 .. 음 ..아이들에겐 조금은 늦은 시각이라
또 피곤했던 모양이예요 ^^;;
연신 하품을 하고서 눈을 비비던 그 꼬마가 자꾸 생각나네요 ^^
박수치면서 노래 듣다가 자연스레 미소가 생기더라구요~


처음 순서는 노래패 울림(?)의 공연이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동요를 부르신다는 분들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흥이 나더군요...
사실...일찍 도착해서 연습하는거 두번듣고 본공연 보니 처음 듣는 노래라도 조금 따라할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떨리는 맘으로 기다렸고 빡빡머리 궁연 형님이 비를 맞으며 사회를 시작했다.
어린 동생들이 이쁘게 동요를 부르고~ 이번엔 큰 형님들께서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나름대로 흥겹고~~즐거웠다
가까이서 봐서 그런지 더욱 생동감 넘치는것 같았다


아~ 저 멀리 강원도에서 온...이곳 울산...
티비를 보다 우연히 공연을 한다기에 달려갔죠
비도 부슬부슬 오는 날씨...속으로 과연 거미와 이은미씨가 올까...생각했었죠 ㅎㅎ
첫출연한 아이들...너무너무 귀여웠음..ㅎㅎ 동요도 독특했구요


뒤란을 처음 보았어요 그런데....왜 일찍 알지 못했나 아쉽더라구요
앞으로는 별일 없으면 수요일마다 중독된듯 뒤란으로 향할 것 같은 예감이.
아이들의 공연도 좋았구요 좀처럼 보기 힘든 남성들의 멋들어진 춤사위도 좋았고,



처음엔 이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는 곳이 있는것조차 몰랐다 ㅎ
어느분의 소개로 인해서 처음 06.07.19 수요일에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불구하고 뒤란 공연하는 곳에 가봤는데
울산에서도 이런 좋은것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날 갔던 목적은 가수들이었지만 앞의 두 공연도 좋았던것 같다.

처음에 어린이들이 나와서 동요를 부르고 뒤엔 작곡 하시는 분이 어쿠스틱들고 나오셔서 멜로디 맞춰주시고
여성분도 노래해주시고 다시한번 동요를 생각하게 해보는 순서였다.
두번째는 울산시립예술단에서 준비 하신것 같은데 대금(?)과 장구를 가지고 멋진 연주를 해주셧고,
그리곤 남자 4분이 나오셔서 춤판 벌여주셧다.
세번째 기다리던 거미가 나와서 일단 첫곡 불러주시고 토크좀 하다가 분위기 띄어주시는 두곡
'그대돌아오면' '밤이면밤마다' 불러주셧다. 네번째로 이은미씨가 나오셔서 잔잔한 곡을 선사(?) 해 주셧다.


홀로아리랑도 학창시절(배울 때) 이후로 처음 들었습니다...^^
독도에 대한 사랑도 소록소록 돋아(:)나 어린아이들에게도 독도사랑을 어필하기 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운이 남아 방송 봤는데요..
거미의 무대.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무대와.
시립무용단의 무용까지...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이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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