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좀 알려 주세요!
2007.07.19 11:45
띵띵띠딩 띠디디디딩 띠디~디디디딩
산 좋고 물 고와라 우리 땅 어딘가에~~
빨간 꽃 맑은 물로 한탄 강 흘러~~
대동강도 넘실 넘실 버들 길도 유유한데~
이 노래 넘~~ 좋아요 전주 부분의 가야금 맞나요? (음악적으론 잘 몰라서..ㅎㅎ)
그 소리도 심금을 울리고.. 가사도 좋지만 어떻게 노랫말과 이처럼 잘 어울리게 곡을 만드셨을까나???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개발하라고 국민헌장에도 나와있는데, 내 소질은 뭘까나??
누가... 이렇게 훌륭한 곡 만드신분이 누군지 좀 가르쳐주세요???
혹...그 분 꺼벙하게 생기셨나요??
산 좋고 물 고와라 우리 땅 어딘가에~~
빨간 꽃 맑은 물로 한탄 강 흘러~~
대동강도 넘실 넘실 버들 길도 유유한데~
이 노래 넘~~ 좋아요 전주 부분의 가야금 맞나요? (음악적으론 잘 몰라서..ㅎㅎ)
그 소리도 심금을 울리고.. 가사도 좋지만 어떻게 노랫말과 이처럼 잘 어울리게 곡을 만드셨을까나???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개발하라고 국민헌장에도 나와있는데, 내 소질은 뭘까나??
누가... 이렇게 훌륭한 곡 만드신분이 누군지 좀 가르쳐주세요???
혹...그 분 꺼벙하게 생기셨나요??
댓글 8
-
그별
2007.07.19 16:46
헐~~^^ 그 분 꺼벙하게 생기신 거 맞아요..큭큭~ -
똥그리
2007.07.19 22:15
노래 함 듣게 영상 올려주심 좋을텐데..
아직까지 절때 안 올려 주신는 그 분도 꺼벙하게 생긴거 맞죠??? -
깜찍이
2007.07.20 16:46
어찌 신명나는 리듬을 떠올렸을까..싶게..
반만년전 그이들의 발자취를 소리로 표현해 낸 일이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우리친구들..
노래를 부르고 뮤지컬을 해내고..생각하고 궁금해 하고..또 하나씩 이루어 가다보면..
미래를 향한 넓은 혜안을 절로 가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간돌을 부를때의 몸짓..표정..
아이들에게 제 바램을 전해주는 대목에서..
초특급몸치인 제 한계가 드러나버렸고..ㅠ
아이들의 수습책이 그렇게나 빨리..나오리라곤..정말 몰랐답니다.
주저없이 그리고 너나없이 흥겨움을 표현하는 모습들..
절로 웃음이 나도록 행복하고 또..콩닥거립니당..
몰믿고 그리들 귀여운건지..참..^*^
새로 함께하실 무용선생님께서..
찬찬한 손길로 더 다듬어 주시리라 믿구욤,
과정에 있는 많은 꿈들..
긍정적으로 북돋워주시는 눈길에..마음들에..늘 감사드립니다..*^^* -
달콤이맘
2007.07.21 16:31
지도하실때 가끔 엄해보이실때도 있지만 깜찍선생님 표정들속에 아이들 향한 열정과 사랑이
속속 묻어나는 거 아세요? 이 번 연습때 뵈니 어찌나 반갑던지...모두들 그러했을걸요
왠지 선생님 눈망울이 사슴을 닮은 듯...ㅎㅎ
그 눈망울 속에 아이들 사랑이 듬~~뿍 들었던데요 -
똥그리
2007.07.22 00:53
달콤이맘님 제대로 쏘시는 군요!!
거~~ 이 정도면 담주 목욜 깜찍이선생님 빈 손으로 못오시는데~~~
깜찍이샘 장갑이라도 끼고 오시겠죠??? -
깜찍이
2007.07.22 03:16
그나저나..영락없는 사슴눈을 해얄텐데..그 대목이 무쟈게 걱정입니당,영원어머님..^^;;
똥그리님 여전하시죠?..^^..
멀리서두..든든한 등대불이 되어주셔서..늘 감사해요.
전 지금..잠을 못들어 안달입니다.
새벽내내..대낮같이 활보하는 이눔의 야행성체질을..어케야할지 참..ㅡㅡ;;
약을 처방받는건 피하고싶어..오늘은..큰맘먹구..암막커튼이란걸 달았는데..
이 한여름에..시커먼 장막때문에..
방안에 높다란 성을 들여놓은것 같고..ㅠ..
다시 돌아보니..웃음이 다 납니다..
오전11시까지..햇살을 피하구 피하다..결국..하루 수면 두시간미만.
운동으로 지치게 하자는 기나긴 프로젝트에 지쳐..이제 거의 한계점인거 같아요..
불면의 고통에..많은생각들까지..한몫을 더하고..
한 사흘못자면..정말..모랄까..정말이지..환* 할 것 같습니다..ㅡㅡ*
아..이런얘긴 넘 시시껄렁한 얘길까요?..
그치만..제 미운 잠이란놈을..냉큼 일러주고 싶은사람..똥그리..
똥그리의 출현은..늘 반가운 설레임이니까..^*^..
에고..저이러다 끝도없어요..ㅠ
다시 시도해봐야죠.... -
똥그리
2007.07.23 01:14
에고.. 깜찍이샘님!!!
내 품에 안고 재워줄수도 없고..참... -
달콤이맘
2007.07.23 17:29
그러신줄 정말 몰랐네요. ㅠㅠ 전에 방송에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얘기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모두들 너무 고통스러워하던것이 생각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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