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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시작합니다~~

★☆ 제 1장   공연 ☆★

낮 4시 30분

허겁지겁 준비 끝~~

오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지막 공연날이었다.

북구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자마자

쓔우우우우우우우웅~~~~

쏜살같이 공연장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땀흘리면서 연습을 시작했는데..

올만에 노래를 해서 입이 내말을 안들었다...

입이 크게 안벌어지고 목도 쉬어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고..

하핫~~ 그래도 공연은 열심히~~ 아주 열심히!! 했다.

기분좋게 공연 하고 있는데!!

큰아이 할때 꺼벙이 쌤이 뚜버기 아이들중에서 아무나 시킨다고 하셨다.

두근두근.........   설. 설마 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꺼벙이 쌤  :  우리 영원이 한번 해볼까요??  << 뜨아아아악!!

큰아이 하는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준비를 안 했는데............

에잇! 모르겠다.

"내 나이 13살 꿈틀이~~ " 하는데!

깜찍이 쌤이 소리가 잘 안난다고 무선 마이크를 주셨다.

그래서 다시 했다~~

"내나이 13살 꿈틀이~ 쫌있음 중학생 되는데,
중학교 간다고 엄마는 늘 걱정하신다~~"

휴우~~ 겨우 넘겼다!

이 '  렇  '  게!

공연은 무사히 마치고~~

동훈이네 차 타고 정자로 고고싱!!!


★☆ 제 2장   정자 여행 ☆★

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자에 도착!!!!!!!!!!!!!!!!!!!!!!!!!!!!!!!!!!!!

야호~ 우리 세상이닷! ㅋㅋ

도착한 시간은 밤 12시

저녁은 통닭 한마리와 라면!!

오늘 저녁식사 당번은!!

나 하고 박예슬!!!

애들이 우리들만 한다고 난리다.. ㅋㅋ

겨우 다 끓여서 애들 다 먹이고 우리 차례!!!

그런데!!!!!!!

라면을 밤에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날 고생을 한다는거~~

그래서 아주 쪼금만 먹었당~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열심히 놀았다~~

장난전화도 하고..

문튀 벨튀도 하고~~

정말 재미있는 밤이었다.

...

다음날 아침!!

허걱!! 몇시야!!!

보니 9시..

덜렁이가 6시에 깨워준다고 해놓고.. 으앙!!!

빨리 옷입고 가봤다 이미 늦었3!!

아침 먹고..  정자 바닷가에서 놀았다.

그런데 애들이 트럭에 다 몰려 있길래 가봤더니 트럭 뒤에 모두 모여있는것이다~~

그래서 나도 타서,

"우리 드라이브 해요!!!"

라고 하니까 민정이 아버지께서 머나먼 곳으로 데려다 주셨다.

거기서 말미잘도 보고~~

그리고 말미잘 터뜨렸다!! ㅋㅋㅋㅋㅋ

홍합도 보고~ << 재혁이는 따개비란다.. ㅎㅎ

그런데 우리의 굿 타임을 방해하는 덜렁이!!

그만 가자고 한다..

할 수 없이 우리는 다시 트럭 뒤에 타서 돌아왔다.

이제 헤어질 시간.......

더 놀고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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