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집음반에서처럼 이번 5기들도 4집 음반작업에 같이 참여를 시켰습니다.

이제 5기 시작한지 채 두달이 되지않은 시간인데..벌써 음반 작업까지 하냐며..
좀 의아해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우선...녹음을 하다보면..아이들 소리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 첫 이유고요.
녹음이니..공연이니 하는게 꼭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것이 아니란걸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거기에..이제 막 시작할때 목소리들 녹음해둔거...
일년 뒤 5기들이 주축되어 음반작업할때 비교해서 들어보면..아이들이 커가는거 한귀?에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것또한 좋은 추억거리들이 될 수 있을꺼란 생각에서였지요.

자기 흥에 겨워 율동까지하며...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다리가 달달 떨리는 친구...왠지 낯설어 입도 잘 떨어지지 않던 친구까지..
아이들 모습 각자각자가 다 다른만큼...모두 다른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더라구요.

어떤 일이든 스스로가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걸 아이들 통해 또 한번 배웁니다...


- 정유진


- 정서연


- 이두라


- 최규빈


- 장주은


- 이다원


- 최지현


- 최수현


- 구동석


- 성소영


- 최부강


- 허윤호

그러고보니...윤아 사진을 깜빡잊고 못찍었네요...ㅠ.ㅠ
감기때문에 녹음에 참여하지 못한 연진이 사진도 없고요...

다들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