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녹음나례이션
2009.09.23 21:03
<목요일 학교에서 녹음연습>
우리가 체육시간대신 만들기시간을 하고 있을 때였다.
꺼벙이선생님께서 오셨다.
우리가 만드는것을 카메라로 촬영하셨다.
만들기가 끝났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학교 교과를 연습하였다.
그 후에 꺼벙이선생님께서 우리는 소호친구라는노래에 가사를 만들어라고 하셨다.
그래서 만들어서 다같이 연습하였다.
그리고 연습하는것은 힘들었지만 우리학교 교가를 녹음한다고 하니깐 기분이 좋았다.
<금요일 녹음>
오전수업을 마치고 1시에 선생님집에 가기전에
연습실에 가서 깜찍이선생님과 같이연습을 했다.
잠시 후 꺼벙이선생님이 오셔서 여학생들을 데리고 녹음실로 먼저갔다.
남학생들은 남아서 깜찍이 선생님과 연습을 하였다.
한참 있다가 여학생들이 와서 남학생들은 녹음을 하러갔다.
녹음을 하면서 용찬이가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웃었다.
그리고 동규도 자기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밖의 사람도 1,2명정도 웃었다.
그리고 녹음하는것이 남학생들의 노래하는것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우리가 체육시간대신 만들기시간을 하고 있을 때였다.
꺼벙이선생님께서 오셨다.
우리가 만드는것을 카메라로 촬영하셨다.
만들기가 끝났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학교 교과를 연습하였다.
그 후에 꺼벙이선생님께서 우리는 소호친구라는노래에 가사를 만들어라고 하셨다.
그래서 만들어서 다같이 연습하였다.
그리고 연습하는것은 힘들었지만 우리학교 교가를 녹음한다고 하니깐 기분이 좋았다.
<금요일 녹음>
오전수업을 마치고 1시에 선생님집에 가기전에
연습실에 가서 깜찍이선생님과 같이연습을 했다.
잠시 후 꺼벙이선생님이 오셔서 여학생들을 데리고 녹음실로 먼저갔다.
남학생들은 남아서 깜찍이 선생님과 연습을 하였다.
한참 있다가 여학생들이 와서 남학생들은 녹음을 하러갔다.
녹음을 하면서 용찬이가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웃었다.
그리고 동규도 자기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밖의 사람도 1,2명정도 웃었다.
그리고 녹음하는것이 남학생들의 노래하는것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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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그러니까..내가 4학년이던..겨울 어느 날..
기타를 메고 우리학교를 찾아오신 아저씨, 아줌마가 계셨다.
어느 시인이 지은..소호리 느티나무라는 시에다 노래를 만들었다고..
그렇게 와서는..가사가 너무 웃기는 몇가지 노래들을 가르쳐주셨다.
나는 물론..다른공부를 하는것보다 몇배나 더 재미있었다.
그런데..우리 학교운동장에 있는 저 느티나무가..사람들눈엔..그렇게..대단해 보이는걸까?...
......
운동장 느티나무 아래 들어선 낯설은 무대와 공연장비들과 거기에 역시나 처음보는 아이들..
이렇게 멀리 우리학교까지 찾아와서 공연한다는 아이들이 조금 우습기도 하고..
거기에 노래부르겠다고 멋모르고 무대에 올라간 영훈이, 성훈이 녀석들..
난생 처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친구들과 댄스를 선보인다고 무대에 올라가
긴장하던 친구들의 모습이 넘 웃기다.
그리곤 뒤에 이어진 신나는 운동회...우리 소호분교의 승리로 끝나 더 즐거웠고..
거기에 맛있는 비빔밥까지...
꺼벙이 아저씨가 약속한 울산에서의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다.
성우형이 치는 피아노반주에 맞춰 노래 연습도 하고..
그동안 우리끼리 연습했던 노래를 목청껏 불러도 보고..
하지만..도무지 몬가를 할 수 없을꺼 같은 우리 소호친구들..
급기야~ 화가난 아줌마,아저씨한테 야단까지 맞고 말았다..흑흑흑
아무튼 그렇게 겨우겨우 우리들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동요콘써트에 참여했다. 친구들과 부모님과 선생님과 즐겁게 공연도 하고..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맛있는것두..많이 먹었다. 정말정말..행복한 하루였다..
지난 겨울방학..가을에 공연왔던 뚜버기애들이 소호리 겨울캠프에 온단다.
우린 방학이어도 거의 대부분이 센터에서 지내는 덕에 함께 캠프활동을 했다.
뚜버기아이들에게 썰매타기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어서 진짜 뿌듯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꺼벙이샘이 새옷을 입혀준 우리학교 교가를 불렀던 시간도 기억에 남는다.
노래수업을 마치고 겨울이 지나면..시내 뚜버기의 녹음실에 가서..다같이 녹음을 하자고..약속해 주셨다.
그때를 대비해서..열심히 연습해야겠지만...언제나 마음먹은 그때뿐이다.
드디어..녹음에 앞선 연습을 위해서..꺼벙이선생님께서 오셨다.
체육시간대신 만들기를 하고 있었는데..우리가 만드는것을 카메라로 촬영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학교 교가를 연습하였다.
그 후에 꺼벙이선생님께서 '우리는 소호친구'라는 노래에 가사를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연습하는것은 힘들었지만 드디어..녹음실에 가서..우리학교 교가를 녹음한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계속 웃음이 나오고 기분이 좋다.
다음날..오전수업을 마치고 1시에 우리학교 선생님들 댁에 가기전에
연습실에 가서 깜찍이선생님과 같이 연습을 했다.
잠시 후 꺼벙이선생님이 오셔서 여학생들을 데리고 녹음실로 먼저갔다.
남학생들은 남아서 깜찍이 선생님과 연습을 하였다.
녹음을 하면서 용찬이가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웃었다.
그리고 동규도 자기 노래를 부르다가 틀려서 밖의 사람도 1,2명정도 웃었다.
그리고 남학생들의 노래를 오래간만에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언제쯤..녹음 된 CD를 들어 볼 수 있을까?..
난 요즘..매일 그생각을..꼭 한번 쯤 하고 잔다.
지금은 리현이와 나..모두 어엿한 뚜버기가 되어서..
신나는 노래를 많이 부를 수 있는 공연도 하고..또 녹음도 하고..
그래서 근사한 나만의 CD를 가질 수 있게 된 건..아무리 생각해도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6학년이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뚜버기활동이지만..
내가 그토록 바라던 일이었으니..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리현이와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는 오래오래..뚜버기 추억을..이야기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