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편하게 쉬고 계신가요?
2009.12.14 19:45
뚜버기들의 공연...감동적이었습니다.
리얼한 우리의 얘기를 그렇게 가감없이 보이는게
정말 ...뭐라 말로 표한하기 힘든 것들이 많이 있었네요.
계속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려도 모자라는 우리 꺼벙이대장님과 깜직이샘,덜렁이샘
국악샘, 음악샘, 그리고 막판에 많이 고생하신 안무샘까지..
뚜버기는 아이, 부모, 샘들까지 모두가 합심해서 이루어가는
참 독특한 곳이예요...ㅋㅋㅋㅋ
다들 정말 고생하셨고 조금 편안히 푹 쉬었다가 다시 뵙죠..
뱀발
한두분 남건아빠의 공연모습을 말씀하시기에 좀 부끄럽기는해도 영상 올립니다.
(직접오시라하기 민망해서 영상으로 보세요ㅋㅋㅋㅋ)
11월8일 서울 홍대앞 공연때 어느 서울분이 찍어준 영상입니다.
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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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헤어지며..민석맘 말이..남건이 녀석...민석이에게 "이주후에나 보세나...마음이 통하는이여~" 그러고 가더라네요.
옆에서 듣고 있던 민석이.."응..근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ㅎㅎㅎㅎㅎ
이제 언젠가..민석이도 좀더 크면..남건이 형처럼..헤어짐을 아쉬워하며..누군가에 그런말을 던지는 날이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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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비디오카메라 가져다줘야 한다는 연락받고는..세수도 안하고 나갔다와서는..
하루종일..자고 또 자고 반복 중입니다...자다가 내년에 찍을 단편영화 꿈도 꾸고...헐~~~
사무실 나가서 챙겨온 비디오가 열개를 넘는거 보니..또 한동안 편집 작업 만만치 않겠네요...ㅎㅎ
언제 남건아빠 공연도 꼭 한번 보러가야 하는데...
근육질 기타맨의 포스...장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