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을 다녀와서(꽃들에게 희망을)
2010.01.29 21:17
꽃들에게 희망을
호랑애벌레가 알에서 태어났다.
주위에 있는 나뭇잎들을 아삭아삭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어떻게 살지 곰곰히 생각하였다.
생각하고 나서 다른 애벌레들을 따라 학교가는 것처럼 줄지어갔다.
애벌레들을 따라 애벌레들로 쌓여진 무더기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싶었다.위에 희망이 있을것같아서이다.
그런데 노랑 애벌레는 같이 올라가지 않고 밑에 남았다.
호랑애벌레가 왜 안가냐고 묻자 노랑애벌레는 그시간에 나비가 될준비를 할거라고 말했다. 그리고나서 나무에 고치를 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호랑 애벌레는 희망이 있을것 같아서 다시 위로 쭉쭉 올라갔다.
그런데 위에 올라가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내려와 노랑애벌레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아무데도 없었다.
그런데 노랑애벌레는 나비가 되어있었다.
노랑나비는 호랑애벌레한테 고치를 짓는법을 알려주었고 호랑애벌레가 나비가 될때까지 노랑나비는 옆에서 기다렸다.
드디어 호랑애벌레는 나비가 되었다.
앞으로의 나의 희망은 나의 꿈인 한의사를 이루기 위해서 더열심히 노력해야 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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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애벌레(꺼벙이 기억에는 근데 왜 줄무늬 애벌지? ㅠ.ㅠ)가 그렇게나 애쓰면서..
때론 밟히고, 또 때론 밟고 그렇게 고생끝에 올라간 꼭대기에 아무것도 없다고 한..
이 글을 쓴 작가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을까?
또 노랑애벌레의 밟고 올라서지않고 기다릴줄 알았던 용기..
결국은 밟고 오르려했던 많은 애벌레보다 훨씬 더 높이 오를수 있었던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었을까?
책을 읽으면서..기계적(습관적)으로 읽어내려가기 보다는..
이제는 스스로 책 속에 감동을 찾고..
- 노래도 그렇고..공연도 마찬가지고..어떤 일이든..
내 스스로 감동이 없으면 다른이에게 감동을 전해 줄 수 없을테니까..-
또 내가 느낀 그 감동을 남에게 전해주는 기술?도 좀 연구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본준이가 제법 착하네? *^^*
보수동 갔다왔던 기억들..다들 좀 오래 간직하고 있음 하는데..
꺼벙이의 너무 지나친 욕심일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