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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비밀번호

2007.08.09 14:11

새콤달콤 조회 수:274

  비밀 번호
수줍던 소녀가 인생을 알았을까
소로록 날아든 사랑의 향기
가재걸음 모자람이 갖춘꽃 되었네

너희들을 닮아 환한 박꽃미소
하나 둘
셋 넷

내 속살 찢기어도 지켜주고 싶은
내 사랑의 보석상자 비밀 번호를
내게로 올 때부터 눈치 챈거니?


키득 키득... 부끄럼이.. 해 백번 이슬 백번(사시장춘 미안 ㅎㅎ) 멋진 그대 시를...
넘 쑥스럽네. 딱 내 수준의 유아스럼이 가득...
단발머리 소녀적에 긁적여보곤 정말 시를 많이 읽지도 짓지도 않고 형식은 더더욱 모르겠고....
이번 기회로 시와 더 가까워 질 듯 하네요. 이 시를 영원과 준우에게...ㅎㅎ

영원 아빠의 변명~~
직지사에서 돌아온 후 아침에 너무 늦 잠 자더라고 핀잔을 주자
" 일어 날라고했는데 옆에보니까 꺼벙이 샘도 자고있어서 더 잤다.
  나는 그래도 아침먹고 잤다. 괞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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