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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무대에 비해 많지 않은 관객에 좀 썰렁한 공연이기는 했지만,
그래도...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관객이 많건 없건 준비하는건 똑같기에...
비학제 공연 준비한다도 녹음을 거의 하지를 못했었죠.

다음주부터는 다시 녹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내로는 끝내야 하는데...시간이 많지를 않네요.

해서 녹음 시간을 좀 정해야겠습니다.

지난번처럼 화요일,목요일 이틀에 걸쳐서 녹음을 하려고하니...
다들 시간 맞추기가 영 어려워서...일단 각자 녹음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알려주시면
그 시간에 맞춰서 녹음 일정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푸우샘도 이제 어느 정도 녹음기술을 터득하신 덕에...
저하고 좀 나누어서 해도 될꺼 같으니..일단 각자 편한 시간과 요일을 알려주세요.
거기에 맞춰서 녹음 시간표를 짜도록 하지요.

그리고, 이번 음반은 북시디로 제작을 할껍니다.
북시디하면 좀 생소하실껀데...음반과 책이 함께 들어간 걸 북시디라고 하지요.

지금 생각에는 약 100페이지 분량의 책자가 실릴껀데,
그중 반은 악보가 실리고...아동문학 하시는 분들의 글과...작사가 선생님들의 글도 실리고,
우리 뚜버기들이 직접 쓴글과 부모님이 쓰신 글도 실었으면 합니다.

우선 뚜버기 친구들 글은 지난 1년동안 뚜버기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써주면 될꺼 같고요.
부모님들중에서도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는데, 특정 부모님께 써달라 부탁을 하는거 보다는
아무라도 자발적으로 해주시면 제일 좋을꺼 같은데..지원자가 아무도 없으시면
할 수 없이 강제로(?)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대략 11월 20일 까지는 원고가 넘어와야 작업에 들어갈수 있으니...
생각있으신분들은 그때까지 준비를 좀 해주시고요.


담으로...음반 발표회는 현재 12월 중순쯤으로 생각중인데,
여기 저기 후원해 줄 곳을 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후원해 줄곳은 찾게되면 문화예술회관 정도에서 올 마지막 공연 및 음반발표회를 가질꺼고,
여의치 않을때는 작년과 같이...북구 기적의 도서관에서 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음반발표 후 뚜버기들 활동에 관한 말씀입니다.

지난 일년을 뚜버기활동을 하면서...우리 친구들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그렇고
많이 지치셨을꺼란 판단이 드는군요. 몇몇 친구들 빠진다는 소리도 들리고요.
해서...지금부터 자연스럽게 3기 활동에 대한 준비를 좀 해야할꺼 같습니다.

11월 초쯤에 홈페이지 개편이 있을 예정인데...
그때 3기 모집공고를 올릴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서로간에 오해가 있을수도 있을꺼 같아
제가 먼저 말을 꺼내는거니 조금의 오해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직접 글을 쓰다보니..
빠진 얘기가 있지않나 모르겠네요. 별도 궁금하신 사항은
꼬리로 남겨 주시든지 아니면 전화로 연락주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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