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연습하는 걸 지켜보지도 못하고 간식도 챙겨 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맘이네요.힘들지만 젬 있다는 상원이를 보면서 흐뭇한 맘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다음 주에는 울산으로 내려 갈 수 있을 듯..........지금은 상원이 아빠 디스크 수술로 인해 부산에 있어서 글로 고마움을 두루 전합니다.

그렇잖아도 상원이가 집이 아니라서 피아노로 음정연습을 할 수 없다고..얘길 해 주었습니다.
상원이..넘 사랑스러운 친구예요.
2주 연달아..쉬는 시간에 쪼르르 제게 달려와..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상처를..보여줍니다.
정말..눈에 보이지도 않는 빨간 주사구멍같은 상처를요..^*^..
빨리 쾌차하셔서..한가족 모여..공연도 보러 오시고..
상원이..그리운 엄마사랑으로..호오~~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