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연습이 일요일로 변경이 되어 일정이 차질들이 있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 연습시간에 말씀드린대로...오후 3시쯤 모였으면합니다.
장소는...북구 쌍용아진(맞나?) 앞에 소방서 옆에 있는 이영숙발레학원입니다.
아마 3층이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이번에 4기들이 공연하는 전래동요 안무를 짜주신
무용선생님학원인데...부탁을 해서 거기서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늦지않게 도착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공연은 임박해오고 있고..연습은 늘 부족하고..
주어진 시간내에서 몬가를 만들어가는게 늘 쉽지만은 않습니다.

좀 더 분발해봅시다...



그리고...추가로...
아마 4기들에게 이번 공연은 맛뵈기가 될꺼 같고요.
아무래도 정식으로 올라가는 첫번째 공연은...4월 말쯤이 될꺼 같은데...
여기서 부모님들의 의견을 좀 물었으면 합니다.

4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사흘간...이번에 새로 생긴 간절곶 공예회관 앞에서
울주군에서 활동하시는 공예가들의 야외전시회가 '문화를 즐기자! 공예를 즐기자!'란 타이틀로 열립니다.
행사기간동안 열리는 문화행사 전체기획을 제가 맡게 되었는데요.

현재 28일에는 문수오페라단의 '음악선생님'이 무대에 오르기로 했고요.
울산 재능시낭송회 시낭송 축제는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리고..29일(일)에는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울산의 텃밭이라는 극단의 '늙은 부부이야기'가 무대에 오르기로 했고,
그 뒤에 울림의 '시노래공연'을 가질 생각입니다. 당근 뚜버기들도 같이 무대에 올라가겠지요?

거기에 앞서..27일이 개막식 공연인데...
이때 뚜버기들을 무대에 세울건지 아님..일요일 하루만 세울건지 좀 의견이 오고가야 할꺼 같아서요.
29일 행사는 아마 일요일이다보니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올꺼 같고요.
27일에는 개막식 행사다보니...울주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많이 올꺼 같은데...
공예가회 측에서는 개막식에 뚜버기들의 공연을 올렸으면 하시네요.

일단 금요일은 우리 친구들 학교에 가는 날이고해서...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부모님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네요...

반대가 많으시면 당근 뚜버기들은 개막식에서 빠지고...
일부 찬성하시고 일부 반대하시고..나머지 다른 사람들 하는대로요..모 이러신다면..
참석가능한 친구들만 따로 모아서 개막식에 데려갈까 합니다.

거기에...부모님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꼬리 달아주세요.


울산에서 서울...
오랜만에..아무생각없이 운전대 잡고 올라오면서 오만생각? 다하고 올라왔습니다.
덕분에...도착하자마자 피씨방을 직행을 했네요...ㅠ.ㅠ

다들 일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