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1기 어린이울림방

첫 발을 내밀었을때 숨도 쉬기 전 나에게 구석기 옷을 입혔다.....ㅠ.ㅠ
그 이상한 얼룩무늬와 보통 옷과 달리 한쪽 면이 찢어져서 너무 낫설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이상한 원시인이 움직이면서 우리쪽으로 왔다.
멀리서 보기에는 그림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깐.....가까이서 보니깐.....
무서웠당...........
내 심장이 저기로 옮겨갔다 여기로 갔다 심장이 붕 뜬 느낌이었다.
사진을 같이 찍을땐.......
그 쌔까만 손이 내 어깨에 닿았을땐 바로 등에 소름이 끼치고
부르르 떨렸다...머리카락 꼬라지 하고는 정말 드러웠다.
목욕을 하면 때꼬중물이 좍 좍 나올것만 같은 그......더러운 몸.....
아직도 이 이야기를 꺼내면 내 몸이 부르르 떨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