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웅 시끄러운 배
2008.07.17 15:42
배가 부웅
바다 위로 흘러간다.
부웅 배야
너는 고래 보다 무거운데
바다 위로 달려가니?
배에 바퀴를 달아줄까?
안 달아줄까.
바다가 철썩철썩
바도가 쳐도
달려가니
물 위에
둥둥 뜬다'
바람이 쏴아 불어도
둥둥 떠 있는 배
깊은 바다가 무섭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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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정말 재밌다^^*
제목은 '부웅 시끄러운 배'인데
내용은 바다위를 다니는 배가 신기해서 어쩔줄모르네^0^..
배도 깊은 바다를 무서워할지도 모른다고 한 똑똑이님..
배를 타고 가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언제나 깊은 바다가 두려웠는데
그래도 한번도 배가 두려울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똑똑이님 시를 읽으니
바다를 무서워 할지도 모르는 배의 마음이 어떤걸까 하고 궁금해지네..
똑똑이님.. 시 잘 읽었어요~~
아~~~ 바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