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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이번 주 연습에 관련해서...

2007.06.12 21:06

꺼벙이대장 조회 수:357

우선...이번주 연습에 관련해서 입니다.

목요일은 정상적으로 신정5동사무소에서 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기존 연습시간과 같습니다)
그날은 무용선생님 수업도 있고, 성악지도 선생님 수업도 있는데다가..
새로운 노래도 좀 익혀야 할꺼 같아서...신정5동사무소에서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이번주 토요일 거리공연이 잡혔는데요...
거리공연 가기전에..아이들과 한시간이라도 국악연습을 좀 하고 이동을 했으면 합니다.
공연시간이 대략 5시반부터 올라갈 생각이니...한3시쯤 우리소리우리마당에 모여서
일단 국악연습을 좀 하고...거리공연 장소로 이동을 했으면 합니다.

또 그리고...*^^*
국악연습에 관련해서인데요..
지난주에 연습에 영원이는 어디 캠프간다고 연습에 빠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전에 연락없이 연습빠진 친구들이 다섯명이 더 있던데..
이번 공연에 참석을 못하게 될꺼라고 연습을 빠지신건가요??

우선 공연에 관련해서 몇말씀드리면..
사실 뚜버기친구들이 아직 제대로 연습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기도하고
무대위에서 실수를 좀 하고 해도..크게 나무라지않고..해서
공연에 대한 긴장감이 좀 떨어진거는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끔씩하게 되는되요...

무대에서 공연자체를 즐기는것과 공연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은 좀 구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보기에 비슷비슷한 실력인거 같은데...누구는 올라가고 누구는 마이크를 주고 안주고..
모 이런것들로 섭섭해하기 시작하면...또 한도 끝고 없겠지요???
몇년의 경험으로 볼 때 그런 작은 것들부터 시작을 해서...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한쪽으로 흘러가게 되더라구요.

우선...늘 부탁드리는거지만..공연에 관한 모든 사항들은...
지도선생들에게 일임을 해주셨으며 합니다. 각자 부모님들께는 소중한 아이들이기는 하지만..
그 아이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단체가 돌아가야 하고..
단체생활을 하다보면...의도한바와 달리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남들보다 혜택을 더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되지요.
지도하고 기획하는 선생님들도 사람이다보니...간혹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각 부모님의 자식사랑으로 인해..이런저런 작은요구가 모이다보면...단체를 끌고 가는데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허니...일단 공연에 대한건 전적으로 선생님들께 일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말이 조금 밖으로 돌았네요.

국악연습얘기로 다시 돌아갑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21일 공연에 서지 못한다고해서 연습빠지고 하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울림과 뚜버기들이 활동하는 일년동안 무척 많은 공연이 있습니다.
한번의 공연이 다가 아니라는거죠...이번 공연에 빠지더라도 연습을 해두면..
다음 공연에 올라갈수 있는 준비가 될껀데...이번 공연빠진다고 아예 연습도 빠지면..
계속해서...그 고리가 반복되고 말테니까요...혹~ 그런 생각이 계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고요.

그나마...지금 하고있는 영남사물공연도 한2년 꾸준히 연습되어온 덕분이란 생각입니다.
하니...어느 공연이든...무대에 안올라가더라도 연습빠지고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돈 얘기를 좀 해얄꺼 같네요...ㅠ.ㅠ
현재 뚜버기친구들 전체인원이 23명인데...우리가 가지고 있는 악기가
북-11개,장구-4개,꽹과리-2개,징-1개..이렇게해서 총 18개밖에는 없네요.
꽹과리와 징을 염두에 두고라도..북 5개와 장구 2개 정도가 더 있어야 할꺼 같습니다.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악기들은 2기 친구들이 물려준 악기에다가 3기친구들이 물려준 악기들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여기저기 연습실을 옮겨 다니다보니...몇개 분실도 하고 해서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해서...모자라는 악기들은 좀 구입을 했으면 하는데...
2기,3기 친구들이 그랬던거처럼...4기들도 한해동안 활동하면서 쓰고 그냥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갔으면 합니다.
해서...나머지 모라자는 악기들은 전체구입금액을 1/N로 나누어서 각자 부담을 해서 구입을 좀 했으면 하는데...
어머니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하나더...
앞으로 남은 1학기 학교찾아가는공연과 2학기에 갈 장애인시설과 학교찾아가는 공연에는..
우리 뚜버기들 영남사물공연을 계속해서 무대에 올렸으면 합니다.
그러다보니..사물복을 그때그때 빌려야 하는데...
국악기를 구입 한곳에 오늘 알아보니...대략 한벌당 저가형은 3만7천원, 일반형은 4만5천원하던데..
저가형은 입기가 좀 그럴꺼라네요...일반형은 단체로 구입하게되면 4만원까지는 해주신다고 하고요.

내년공연까지치면..대략 예닐곱번은 입어야하는데...사물복도 다들 하나씩 구입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에대한 부모님들 의견을 여쭤보고 싶네요...물론 사물복이 있는 친구들은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겠죠??


전화받고 어쩌고 하면서 글쓸려니...중간 자꾸 끊어져서...말이 제대로 전달이 됐나모르겠네요.
각자 의견 꼬리글에 좀 남겨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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