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월 공연일정...
2007.06.17 17:11
어제 글을쓰며 몇자 적을까 하다가...잠이 쏟아지는 바람에...오늘 다시 이어서 올립니다.
매번 공연을 할때마다 느끼는건데...여러명이 움직이는 행사..그냥 마치고 헤어지기들 좀 아쉽지요?
누군가 나서서 그냥 헤어지지말고 모입시다를 해야하는데...선뜻 나서기도 어려운거같고,
그렇다고..꺼벙이대장이 먼저 알아서 이렇게 하는 성격도 아니다보니...늘 그렇게 됐네요.
공연이 잦은탓도 있지만...공연장비를 책임지고 해야 하는 사람이 저이다보니 늘 그렇게 되는거 같네요.
그래서...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매번 공연마다는 좀 힘들꺼같고...한달에 한번 정도?
거리공연은 우리가 주관이 되어서 하는 행사이고...또 행사마치는 시간이 저녁 해지기 전이니..
거리공연 하는 날은 다같이 뒷풀이를 하면 어떨까 하네요.
그동안 아이들 공연준비한다고...집이며, 차에서며..각자 벌어지는 무용담들도 제법 될꺼 같은데..
그런 얘기들도 좀 나누고...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아빠들이 많이 적극적이신데...
아빠들끼리...매번 어색한 인사 나누는거보다는 간단한 술자리라도 가지고하면
같이 다니시는데도 그 어색함이 많이 해소가 될껏도 같고요.
뒷풀이 비용이야...정확한 더하기니 나누기 그런거 없이 그냥 적당한 회비내서 하면 좋을꺼 같고요.
그런데..가만히 생각을 해보니...울림과 뚜버기들 식구외에도 다른 초대손님들이 제법있어...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거리공연을 위해서 오시는 초대손님들
밥값이며 해서 드는 비용은 울림에서 부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초대손님들이 억지로 잡아도 경험상으로 다들 일찍 가시는 분위기니 그리 큰부담은 아닐꺼 같네요.
해서~ 다음달 거리공연 일정을 좀 서둘러 잡아볼까 하는데요.
7월 7일은 서생초등학교 공연이 있고...바로 전주에는 소호분교 공연이 있고하니..
7월 14일은 한주는 쉬고 7월 21일로 잡았음 합니다. 날짜에 대한건 의견 남겨주시고요.
다음으로 8월달 공연인데요.
8월이면 김천 직지사에서 나래시조(회장 권갑하, 고문 정완영) 주최로 매년 여름시인학교와 백일장이 열립니다.
시인들 행사이다보니 저희에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노래작곡과 함께 공연섭외가 들어왔는데요.
작년에는 3기친구들에게 여름시인학교가 좋은 공부가 될꺼 같아서 같이 공연도하고 시인학교에 참석도 하자고 했는데,
아마~~~ 선생님들 수업이 우리 아이들과 잘 맞지를 않았던 모양이네요.
다들 지루해서 혼났다는...ㅠ.ㅠ 모 그런 얘기가 있던데..
해서..올해는 일정이 맞으시는 분들과 함께 여름가족휴가 삼아서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간김에 시인학교에서 공연도 하고, 김천에 적당한 곳을 사전에 물색을 해서 거리공연도 가지고 하면 좋을꺼 같은데요.
날짜는 시인학교 일정이 8월 4일,5일 양일간으로 잡혀있으니..거기에 맞추면 될꺼 같습니다.
주최측과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4일 당일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시작을 하니 그때 공연에 같이 참여하도록 하고요.
공연을 마치고 우리끼리 별도의 민박이나 숙소를 잡아서 거기서 같이 하루 자고...
다음날 백일장이 있는데...백일장 접수마감하고 심사하는 시간에(작년 기준 대략 1시간여?) 공연을 해도 좋을꺼 같네요.
'조국'이란 시를 쓰신 백수 정완영선생님이 고문으로 계신 단체이다보니..
선생님께서 매년 함께 하시면서 특강도 해주시고 하시는데...
많이 연로하신 관계로 (올해 춘추가 88세) 몇년을 더 함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백수선생님 동시들을 모아서...서덕출선생님 동극을 꾸몄던거처럼..한번 꾸며보면 어떨까 하는데...
주최측과 협의를 해서 만약에 가능하다면...그렇게 진행을 하고요.
아마 사찰이라는 제약때문에...음향등의 소리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만약 그렇게되면 김천시내 공원이나...그런 장소하나 물색을 해서...
숙소에서 점심 해결하고 나가서 거리공연 한판하고 울산으로 오면 어떨까 하는데...
이것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수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될수있으면 가족단위로 함께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휴가도 같이 가고...또 간곳에서 공연도 하고...일석이조가 아닐지요..
오늘은...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벌리기는 늘 벌리는데...제대로 행사 진행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히구~~~
매번 공연을 할때마다 느끼는건데...여러명이 움직이는 행사..그냥 마치고 헤어지기들 좀 아쉽지요?
누군가 나서서 그냥 헤어지지말고 모입시다를 해야하는데...선뜻 나서기도 어려운거같고,
그렇다고..꺼벙이대장이 먼저 알아서 이렇게 하는 성격도 아니다보니...늘 그렇게 됐네요.
공연이 잦은탓도 있지만...공연장비를 책임지고 해야 하는 사람이 저이다보니 늘 그렇게 되는거 같네요.
그래서...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매번 공연마다는 좀 힘들꺼같고...한달에 한번 정도?
거리공연은 우리가 주관이 되어서 하는 행사이고...또 행사마치는 시간이 저녁 해지기 전이니..
거리공연 하는 날은 다같이 뒷풀이를 하면 어떨까 하네요.
그동안 아이들 공연준비한다고...집이며, 차에서며..각자 벌어지는 무용담들도 제법 될꺼 같은데..
그런 얘기들도 좀 나누고...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아빠들이 많이 적극적이신데...
아빠들끼리...매번 어색한 인사 나누는거보다는 간단한 술자리라도 가지고하면
같이 다니시는데도 그 어색함이 많이 해소가 될껏도 같고요.
뒷풀이 비용이야...정확한 더하기니 나누기 그런거 없이 그냥 적당한 회비내서 하면 좋을꺼 같고요.
그런데..가만히 생각을 해보니...울림과 뚜버기들 식구외에도 다른 초대손님들이 제법있어...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거리공연을 위해서 오시는 초대손님들
밥값이며 해서 드는 비용은 울림에서 부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초대손님들이 억지로 잡아도 경험상으로 다들 일찍 가시는 분위기니 그리 큰부담은 아닐꺼 같네요.
해서~ 다음달 거리공연 일정을 좀 서둘러 잡아볼까 하는데요.
7월 7일은 서생초등학교 공연이 있고...바로 전주에는 소호분교 공연이 있고하니..
7월 14일은 한주는 쉬고 7월 21일로 잡았음 합니다. 날짜에 대한건 의견 남겨주시고요.
다음으로 8월달 공연인데요.
8월이면 김천 직지사에서 나래시조(회장 권갑하, 고문 정완영) 주최로 매년 여름시인학교와 백일장이 열립니다.
시인들 행사이다보니 저희에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노래작곡과 함께 공연섭외가 들어왔는데요.
작년에는 3기친구들에게 여름시인학교가 좋은 공부가 될꺼 같아서 같이 공연도하고 시인학교에 참석도 하자고 했는데,
아마~~~ 선생님들 수업이 우리 아이들과 잘 맞지를 않았던 모양이네요.
다들 지루해서 혼났다는...ㅠ.ㅠ 모 그런 얘기가 있던데..
해서..올해는 일정이 맞으시는 분들과 함께 여름가족휴가 삼아서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간김에 시인학교에서 공연도 하고, 김천에 적당한 곳을 사전에 물색을 해서 거리공연도 가지고 하면 좋을꺼 같은데요.
날짜는 시인학교 일정이 8월 4일,5일 양일간으로 잡혀있으니..거기에 맞추면 될꺼 같습니다.
주최측과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4일 당일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시작을 하니 그때 공연에 같이 참여하도록 하고요.
공연을 마치고 우리끼리 별도의 민박이나 숙소를 잡아서 거기서 같이 하루 자고...
다음날 백일장이 있는데...백일장 접수마감하고 심사하는 시간에(작년 기준 대략 1시간여?) 공연을 해도 좋을꺼 같네요.
'조국'이란 시를 쓰신 백수 정완영선생님이 고문으로 계신 단체이다보니..
선생님께서 매년 함께 하시면서 특강도 해주시고 하시는데...
많이 연로하신 관계로 (올해 춘추가 88세) 몇년을 더 함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백수선생님 동시들을 모아서...서덕출선생님 동극을 꾸몄던거처럼..한번 꾸며보면 어떨까 하는데...
주최측과 협의를 해서 만약에 가능하다면...그렇게 진행을 하고요.
아마 사찰이라는 제약때문에...음향등의 소리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만약 그렇게되면 김천시내 공원이나...그런 장소하나 물색을 해서...
숙소에서 점심 해결하고 나가서 거리공연 한판하고 울산으로 오면 어떨까 하는데...
이것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수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될수있으면 가족단위로 함께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휴가도 같이 가고...또 간곳에서 공연도 하고...일석이조가 아닐지요..
오늘은...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벌리기는 늘 벌리는데...제대로 행사 진행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히구~~~
댓글 10
-
그별
2007.06.17 17:58
-
소금별
2007.06.17 19:40
그러게요....^^*
어제는 집에 손님이 오시는바람에 입도 뻥긋못하고 왔네요
-
해리해성맘
2007.06.18 14:00
그래요...항상 헤어짐이 어색해서 그냥 가야하는건지 눈치도 보구 알아서 오곤햇는뎁..ㅎㅎ
좋아요~~~~~~~~~~~~~~~~~^^*
다른건...썜들이 이끄시는대로 잘~~따라가면 되는거죠??
시키는건 잘하거든요~~~~^^* -
미소토끼
2007.06.18 21:24
미소토끼엄만데요.
저도 찬성!
그리고 해리엄마. 우리 민정이도 한별숲속유치원 다녔거든요.
그리고 농서초등1학년 4반 이었구요.
아마 그때 뵌듯,,,,,,, -
해리해성맘
2007.06.19 14:37
아하~~~~~~~~~~~~~~~~~ㅎㅎㅎㅎ인연^^ -
그별
2007.06.19 17:09
혜리혜성처럼 슈~~웅 나타나서는 여기서 반짝 저기서 반짝.. 해리해성맘님 참 이쁩니다요~ ^^* -
연두빛
2007.06.19 23:28
네 선생님 한 달에 한 번은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토욜날 일을 하러 나가다 보니 항상 고민입니다. 30일 토요일엔 저희 가족이 행사에 참여하는 게 있어서 찾아가는 공연은 못간다고 지난번에 댓글에 올렸습니다.
8월4일도 가고 싶은데 제 일이 1시가 넘어야 끝나기 때문에 시간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연두빛
2007.06.19 23:31
선생님!
찾아가는 공연 동구에 있는 현대예술관 앞 예술공원에서도 한 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인원 동원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요... -
연두빛
2007.06.19 23:35
선생님!
문자로 보내신 것 사물복 구입에 대한 것 글이 없는데요, 제가 못 찾는건가요? -
다영이맘
2007.06.20 10:02
저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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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공연 끝나고 그냥 오자니.. 뭔가 아직 남은 것 같은 맘이 들어 쫌 그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