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얘기를 하지 않아도...글로 표현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마음이 전달될꺼라는 생각을 하는 일들이,
괜한 오해나 다른뜻으로 전해지고 하면 사실 많이 속상들하시죠?

어느분의 표현대로 뚜버기들 회비가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꺼고..
제가 미쳐 알아채지 못한 섭섭함들 때문이나,
마치 학원 그만둘때...선생님들께 미안한 마음에 그만두겠다는 말 하기 힘든거와 같은 상황이거나...
모..이런 저런 이유들로 계속하시겠다는 분들보다는...
하지 못한다고 의사 표현을 하실 분들이 괜히 좀 멋쩍으실꺼 같아서...
일부러 아무런 말씀을 드리지 않았던 거였고..(제가 원래 좀 소심해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아래 글에서처럼...괜히 눈치? 보시지나 않을까해서...별 말씀들을 안드렸던건데..
그리고...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 5기활동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직접 들은 기억이 나서
전화를 드렸던건데..혹 그게 누구에게는 전화를 하고 누구에게는 안하고 그랬다는..작은 오해가 있었나 보네요..
상대방 입장에선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하실 수 있겠다...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그런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5기 활동...계속해서 시키실 의향 있으신 분들은 그냥...공지사항에 다른 분 같이 꼬리올려주세요.
뚜버기 문은 누구에게든 열려있고...아무래도 홈페이지 접속이 가장 쉬운게 기존의 뚜버기들이니..
우선권은 4기 친구들에게 있는게 당연한 거지요.


돌아보면..매사에 그냥 화내고 투덜거림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던 2007년이었던거 같으네요.
다가오는 2008년에 좀 낙천적으로 살면서...웃고 떠들고 까불면서 그러고 지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