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너무 늦게 연락을 드려서...일정에 차질들 없으셨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너무 늦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이어서...또 너무 늦은 통보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주 일요일(8월10일)에 잡힌 공연이 하나 있어서 공지합니다.

8월10일 오후 7시부터...롯데백화점..야외공연장에서..
615 남측위원회 울산본부 주최로 열리는 2008 울산통일 Festival 행사가 열립니다.

거기에 울림과 뚜버기가 노래패파람, 노동자 노래패연합과 함께 대합창을 좀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뚜버기들이 부르던 노래들로 구성을 하자고 프로그램을 짰는데요..

우선...뚜버기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이라는 노래를 먼저하고요.
다음으로...울림과 파람이 함께 올라가  뚜버기들과 함께 "철망앞에서"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노동자 노래패연합이 합세해서..."홀로아리랑"을 다같이 부릅니다.

뒤에 두 노래는 이미 뚜버기들이 연습을 했던 노래인데...
처음 부르기로 한 노래..."서울에서 평양까지.."는 아마 조금 낯설은 노래지요?

해서...목요일에 연습을 좀 했으면 합니다. (매주 연습하던 그 시간에...모인 김에..국악연습까지..)

목요일...연습과 일요일에 공연참석여부...댓글에 남겨주세요...


아~ 당일 초대가수로...노브레인이 온다고 하고요.
박맹우시장님도...오셔서 축사를 하신다고 하네요...(별 중요한건 아니지만..ㅠ.ㅠ)

다시한번 늦게 연락드려...연습 취소된 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