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인들의 곡에..각각 다른 분위기의 곡을,, 것도,,사나흘만의 작업으로 작곡, 편곡까지 해냈다는 것에 대해..멤버 모두,,무척 고무되었던 공연입니다.
창작에 따르는 고통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이것 하나만은 압니다.
시노래든,,그렇지 않든,,곡의 느낌이 잘 살지 않으면,,아무도 노래로 부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시인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소릴 내겠다는 의지까지 잘 합쳐졌기에,,행복하게 부르고 들을 수 있었던 공연이질 않았나,,생각합니다.
우리 울림에겐..잊을 수 없는 또 한번의 보람찬 공연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