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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꼬마방랑자
2006.01.26 03:57
꼬마방랑자를 녹음해서 사이트에 올리던 날...
아마 새벽4시가 넘은 아주 늦은 시간이었는데,
노래를 올리고 글을 끄적이면서 무척 그리워지더군요. 그 친구가...
아직 대구에서 살고있을꺼란 생각에 인터넷 전화번호부를 뒤졌더니 있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늦은 시간이란 생각도 못하고 전화를 걸었더니...당연히 받지를 않지요. ^^
다음날 늦은 오후에 친구의 아들과 통화를 하고...다시 전화가 이어지고,
설연휴에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전화를 끊었건만 또 못내 아쉬워 퇴근후 집에 들어가 다시 또 전화를 걸고..
통화를 하면서 사이트를 알려줬더니 사이트에도 들어왔던거 같은데,
어쩜 이 영상도 보겠네요...
스물여섯나이...
세상 두 어깨에 다 짊어지고 사는것 마냥 자신만만하고,
자신감이 넘쳐 자만심으로 똘똘뭉쳐있던 솜털보송거리는 애송이적 노래들인데
새삼 그 시절..그 때의 기억들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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