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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노래공연 - 호계장 : 시 문모근, 곡 박제광
2007.03.03 00:12
공연 당일...새벽...
4시가 되어서야 겨우...곡의 구성완성...
이때부터 편곡에 들어가서 아침 7시쯤되어서야 겨우 편곡완성
머리는 어질어질...몸은 흔들흔들...그냥 까물어쳐서 잠이 들어버림...쩝~~
화들짝 놀라서 눈을 떠보니...허걱~~~ 벌써 11시...
아직 악보도 옮기지 않았는데...머리를 때리며 잠많은 놈 잠많은 놈...그러다가..
정신차리고...악보작업시작...
한시부터 멤버들 모여 연습하기로 했는데...악보는 이제 반을 조금 지나고 있고...
허겁지겁 새로운 곡 악보 챙기고, MR만들고 챙겨서 연습실 도착하니...벌써 시간은 세시..
오늘 부를 노래 제대로 연습된게 하나도 없는데...시간은 따박따박 지나가고..헐~~~~
전날 장비를 대충 공연장에 옮겨놨는데도..왜이리 챙겨가야 할게 많은지...
멤버들 각자 세방향을 나누어 챙길것들 챙기러 출발...
억지로 짜맞추기하는 퍼즐처럼 겨우 겨우...공연시간을 코앞에 두고서야 마친 공연준비..
여기저기 헛점 투성이입니다....ㅠ.ㅠ
아~~~ 어디...그냥 손악기만 들고 가서 공연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ㅠ.ㅠ
꼬랑쥐...공연당일 곡을 완성한거에 대하 변명같지않은 핑계들이어씀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