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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내가 미처 놓친 생각들....

2007.09.14 14:28

해리해성맘 조회 수:341

애들 학교랑 어린이집 보네놓고..후다닥..

요리교실에 갔다와서..북구 문화예술회관에 전단지 넣고...

바로 아는 언니가게가서 거기 전단지 붙이고.. 설명하고..

아파트 앞 사람들 많이 다니는 문구사 가서 벽에좀 이쁘게 앞뒤로 붙여달라고 하고,

사람들 물어보면 알기쉽게 설명해달라고 멘트까지 갈켜주고...

언니 어린이집 가서 또 전단지..설명...

아파트 관리 사무실가서 확인도장 받아놓고(넘 빨리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잊어버린다고

한...20일쯤부터 통로마다 붙여놓으라네요^^*)

문화공간가서..전단지..설명...

일케하고나니..좀있음 일하러 갈 시간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안타까움에 늘어놓은 장황한 설명...

그러나 핵심을 찌르는 사람들 질문에...많이 당혹...

내가 이렇게 뚜버기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구나....싶네요....

잠시 후퇴...생각을 정리해서 홍보를 해야겠어요...

아는 지인이 미술협회 회원인데..그러더군요...

자기들도 무료전시회를 많이 하는데..보통 홍보를 할때 이 공연의 취지는 무엇이며..

수익금은 어떻게 쓰이며..어떤 절차를 받아왔으며..모 (다른 장황한 말도 많았는데..기억안남^^;;)

그런것들은 홍보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구요....보모 한사람 한사람이 다 메니저니까....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부모로써 이야기 하는것 같다고....

너무 좋은공연인건..제 얼굴과..행동으로 봐서 알겠는데...그걸로는 어필이 좀 약하다네요,,,

참..좋은 사람이라서..날 이뻐해서 하는 말인건 아는데...

그래서..고마워요!!!!!!!!!^^*하고 씩씩하게 인사하고 나왔는데...

힘이 쭈~~~~~~~~욱!!!빠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서 사이트 들어왔어요...제가 좀더 ..알고..정리를 하고..다시 해야지~~~~~~~~~~~~~~~^^*

토욜 태풍이 분데서..건물외벽에..큰..전단지는(?) 못붙였네요...

형제태풍이 지나가고 나면..학교때 대자보 붙이던 실력 점검(?)해 봐야겠어요..

장소는 벌써 찜~~~해 놨땀미다....

티켓을 얼마나..팔지..아니..팔수있을지..전..바보같이 이것을 걱정하고 있었네요..

그게..아닌데...뚜버기 들이 즐거워하고...우리메니저(?)들이 미소짓고...

샘 들이..뿌듯하고...공연온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마지막...적어도...짐보다..한..백명쯤(?)  더 울림과 뚜버기를 아는것이 더 중요했는데..ㅎㅎㅎㅎ

헐..이것저것..걍..내맘가는대로 끄적인다는것이..나가야할 시간 이네요...

울림...뚜버기..화이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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