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좀 늦었습니다.ㅠ.ㅠ

네..지적해주신대로 티켓과 전단에 오타가 좀 있네요.

작년,재작년 울림과 뚜버기들 활동을 지켜 보신분들은 이제 제법 익숙해졌을텐데,
이런 낭패?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아마 좀 황당하기도 하셨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우선 최종 인쇄가 들어가기전에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한 제 탓이 제일 크고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변명을 좀 하자면..
그동안 울림을 꾸역꾸역 꾸려나갈수 있는게 대부분을 자급자족을 해서라고나 할까요?

이곳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사진도, 인쇄도..프랭카드도..그외 기타 등등의 모든 디자인과 인쇄출판에 관련된 일을
제가 직접 다 하고 있습니다...ㅠ.ㅠ
디자인이 퀄리티가 좀 떨어져도..지금 같은 인쇄 사고가 생겨도..
그렇게하지 않고는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 인쇄비며 디자인비를 감당을 해낼 재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요...

여유가 좀 생겨서..작업 하나하나를 디자인회사에 맡기면...질도 올라갈꺼고..
시간도 많이 절약이 될꺼고..앞에 발생한 문제등을 많이 줄일 수 있을건데..
매번 시간에 쫓기며 작업을 하다보니..여기저기 문제들이 늘 같이 따라 다니지요.

그렇다고..늘 생기는 문제를 방치하자고 하는건 아닌데..
이렇게 늘 문제가 생기네요...

변명을 좀 늘어놨는데..암튼 그때그때 실수없도록 잘 챙겨보겠습니다...

꼬랑쥐...
해서...티켓 인쇄는 다시 하지 않습니다..ㅠ.ㅠ
번거러우시더라도..볼펜으로 좀 수정을 해주시거나..말로 잘 설명을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