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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DITION

1기 어린이울림방

1. 4기꾼 놀러가는데 따라 가고 싶은 맘에 ㅠ..

2. 몇개 안이 있는데.. 넘 먼길을 가지 않으려면
  ㉠ 산청에 볼 것이 많습니다. 구형왕릉(가야 마지막왕)
     남명조식선생님 유적지(조선전기 율곡, 퇴계만큼 대단한 학자입니다.) 문익점유적지와 목화시배지등등..
  ㉡ 하동 토지문학관, 섬진강 자연생태관 등.. 또, 강진에 정약용 유적지도 있습니다.. 그 곳으로 가셔도 되고*^^*
  
3. 그 다음.. 흠흠..  멀리 가는 겁니다.
   사실 세부계획은 요것만 짜 봤습니다.. 스캔이 고장나서리..--;  깔끔하게 표를 못 올리고..
   글이 늘어집니다..보기가 영..ㅠ.. 미안합니다.






☆ 10월5일 금요일 일정표입니다. ☆

12:00~13:30  공연 마침.. 주최측에서 점심제공(?)

13:30~15:30
             만돌 or 하전갯벌체험장으로 이동     - 갯벌체험비용  어린이1인 6,000원  어른1인  8,000원-
             만돌갯벌체험  063-561-0705 어촌계 김현술간사
            (고창군청 홈피에서 하전리갯벌체험과 만돌갯벌체험장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시면 될것.. 두 곳 모두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15:30~17:30
            천일염 만드는 과정, 즉 소금이 되는 과정등 현장의 전문인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갯벌관광버스를 타고 드넓고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의 갯벌체험을 시작합니다.
            정치어망에서 고기잡이와 각종 어류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회로 드신 후 조개잡이를 실시합니다.
            양식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조개를 직접 잡으며, 현장 담당자의 교육으로 조개 잡는 방법을 배우고
            조개를 잡습니다.
            체험이 끝나면 출출하시기에 체험장에서는 자연산 생선회와 조개구이를 대접해 드립니다.
            
            일품!! 서해 낙조

17:30~    
             조개구워먹기, 풍천장어에 복분자를!!         - 1인 12,000원 -
            
            장어는 우리나라에서 3,000km나 떨어진 남태평양 심해에서 부화되어 한국, 일본, 대만 등지의
            강을 거슬러 올라와 민물에서 5∼12년을 살다가 다시 태어난 심해로 돌아가 알을 낳고 죽는다.
            연어와는 반대의 일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탁월한 귀소본능은 고창 심원 바닷가에서부터 아산면까지 인천강을 가로질러 올라와 성어가 된 후
            인천강을 타고 먼 바다로 헤엄쳐 나가다 어획되었으며, 주로 바람이 불고 난 뒤에 많이 잡혔다고 한다.

            풍천장어의 유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강이나 큰 하천들은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 지방에서는
            서에서 동으로 흐르고, 서쪽 지방에서는 동에서 서로 흐른다.
        
            그러나 선운산 낙조대에서 발원하여 백제고찰 선운사 앞으로 흐르는 서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흐르는 서출동류현상을 보이는서해안 유일의 개천이 있는데, 이러한 역수(逆水) 하천을
            풍수학에서는 “풍천”이라 하고 이 개천은 고창에서 선운사 앞으로 흐르는 인천강과 합류한다.
            그래서 이 지점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풍천장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맑고 깊고 넓은 물에서 서식하는 뱀장어는 산란할 때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산골짜기에서
            필리핀 해협의 깊은 바다까지 헤엄쳐 갈 만큼 신비의 에너지를 보유한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고단백, 고칼로리, 칼슘, 비타민B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는 쇠고기의 200배 정도를 함유하여
            만성 허약체질, 여성의 피부미용에 탁월하며 노약자의 몸을 보강하고 어린이의 고른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자연 건강식이다.

            복분자술은 술빛깔이 마치 아침에 핀 해당화처럼 맑고 붉은 술로서
            일찍이 애주가들의 보양제로 각광을 받아왔다.
            복분자술은 1년생 나무인 덩쿨장미처럼 생긴 산딸기과의 복분자열매로 빚은 고창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선운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는 인근 서해안의 해풍을 쐬면서
            적당한 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열매질이 뛰어나 영양면에서도 맛에서도 월등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0~23:30
            숙소로 이동, 저녁식사, 전통 매듭 배우기(안해도 됨) 맘껏 놀아보는 저녁(???), 씻기
            시간 여유가 있으면 모양성 밟기를 해도 되고, 고인돌군을 찾아가도 됨
            
             숙박 비용
             어린이 1인 1,800원/ 어른1인 3,000원/ 매듭체험1인1,000원(안해도 됨)/ 난방사용료 1실  5,000원
  
            고창청소년수련원  방은 1실 10인용, 인원과 상관없이 5실을 주겠다고 함 (사정에 의해 바뀔수도 있겠죠??)

23:30       취침





고창 모양성전경입니다.


☆ 10월 6일 토요일 일정표입니다. ☆

06:30       기상, 체조, 씻기

07:30~08:30  
              아침 식사 및 짐정리 식당 사용료 1인 300원
             (쌀, 및 반찬 준비해야 합니다..그릇, 솥, 수저 이런건 다 있고 밥 해먹으면 사용료 1인 300원)..
             밥 해먹기 불편하시면 식당에 가도 됩니다.   - 1인 5,000원 -

09:00~12:30  세계무형문화유산판소리를 느낄수 있는 판소리박물관,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호생가
            
             판소리 다섯 마당이 무엇 무엇인지 아세요? 우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그리고 조금 더 생각한다면 수궁가. 토끼전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적벽가입니다.
             다른 네 마당과는 달리 우리나라가 아니라 중국 적벽대전이 무대입니다.
             그리고 이 판소리 다섯 마당을 집대성하신 분은 고창에서 태어나신 신재호 선생님입니다.

             판소리는 소리, 아니리, 발림, 추임새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소리는 말 그대로 창자가 부르는 노래를 뜻하는 것이고, 아니리는 소리 사이사이에 넣는 해설이지요.
             오페라로 치자면 레치타티보에 해당합니다.
             발림은 몸짓이고, 추임새는‘얼씨구’절씨구’좋다’ 하는 관객들이 넣는 그야말로 추임새를 뜻합니다.
             판소리를 들어보지 않으신 분은 판소리가 그저 소리로만 이루어져 있는 줄 아시겠지만,
             이와 같이 다양한 모습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종합예술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뮤지컬 일인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판소리 배우기-고창군청에서 알아봐주기로 함)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고창 고인돌 유적은 세계유산보호 협약에 따른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유산이 전 인류를 위하여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탁월한 세계적 문화유산임을
             확인하여 주는 것입니다. 특히 이 곳 고창 고인돌 유적은 세계 최대의 고인돌(447기)군이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탁자형, 바둑판형, 지상석곽형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인돌 축조과정을 보여주는 상석채굴지 23개소가 발견되어 고인돌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규명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녹두장군 전봉준생가

             녹두 장군은 전봉준의 별명입니다.
             어려서부터 담력이 세고 기백이 넘쳐 사람들은 그를 녹두 장군이라고 불렀지요.
             키가 작은 데다 몸의 아래 위가 한판에 찍은 듯하고, 녹두처럼 야무지다고 해서 붙여졌답니다.

             1894년 동학의 접주였던 녹두 장군은 농민군들을 이끌고 썩은 정부와 일본 침략자들에 맞서
             싸움을 일으켰습니다. 전주성을 점령하고 집강소를 통하여 낡은 정치를 개혁할 때
             농민들의 기세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청일 전쟁에서 이긴 일본군에 맞서 다시 일어는 농민군들은 공주 우금치에서 크게 패하고 말았지요.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던 농민들의 꿈은 깨어지고 결국 녹두 장군 전봉준도 사로잡혀
             목을 베이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안타까운 일을 파랑새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좋은 세상이 오기를 꿈꾸곤 했답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위의 답사지 중 판소리박물관만 입장료가 있음  어린이 무료   어른  800원

             문화해설사 (지역번호 (063)
             판소리박물관 방의민 560-2542   전봉준 564-8425   고인돌 560-2715 신재호생가 560-2710

12:30        점심식사 (추석때 식당 예약)   1인    5,000원

14:00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입장료 무료

             전국을 휩쓸었던 "갑오동학농민혁명" 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결정지은 역사의 일대 사건이자
             봉건적 사회질서를 타파하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높이 세운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중항쟁이었다.

             세계 역사에서 근대와 현대는 바로 민중이 주인이 되는 민주화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주 독립국가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반외세의 자주독립과 반봉건의 민주화를 이룩하려는
             갑오동학농민혁명은 올바른 역사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갑오동학농민혁명의 영향은 수천년간 이어오던 봉건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점이요, 혁명을 좌절시킨 일본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는 이후 계속되는 일제침략에 맞서는
             항일 독립정신을 길러주었다.

             아이들은 역사가 격동하는 조선말부터 대한제국시대까지를 많이 어려워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어떤 교육보다 역사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중에서도 동학혁명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역사가 변화 발전하는 것을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이 곳 이기 때문입니다.

17:00~18:00  저녁식사 (추석때 식당 예약)  1인 5,000원

18:00~23:30  울산으로 출발 및 도착  

계산을 해보니 1인 4만 ~ 4만 5천원 정도면 넉넉한 답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곡성에서 1,500,000원이 오면.. 관광버스 1박 빌리는데 100만원 정도 할 것이고(남으면 다행이고*^^*)
대장 차 움직이고, 식사하면 그 돈은 안 남을것 같고 ㅠ.....






참고로.. 다른 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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