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오셨나요?
2008.05.14 23:49
음... 어느새 마음도 뚜버기 가족이 되어 버렸나봅니다.
종일 생각이 머리에 맴도는걸 보면....
도착은 잘 했겠지....
공연은 잘 하고 있겠지....
감동의 눈길을 건네고 있을 우리 엄마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윤호모친 소영모친 감동 받아 혹시 또 눈 벌게 지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
담부터는 궁금하지 않게 함께 하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뚜버기 친구들과 대장님휘하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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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그리
2008.05.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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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2008.05.16 21:35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가는 내내 같이 못간 지훈이, 주은이, 수현이, 연진이, 혜민이, 지민이 , 두라 ....
(아~~ 더 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한명이라도 빠지면 섭섭해 할텐데~~~)
모두 모두 생각났어요.
다음에는 다른일이 좀 있어도 미루고, 엄마들이 시간이 안되면 다른 엄마들이 챙기고 해서
왠만하면 공연에 함께 갑시다.
뚜버기 공연을 보면서 가슴에 전해지는 진한 감동을 저희만 느끼는게 좀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기와집과 대나무가 보이는 아주 깔끔한 레스트랑에서 함박스텍을 먹는데 자꾸 자꾸 함께
못 온 사람들이 생각났어요.
아참! 그리고 소영이 엄마에게 서로 눈 마주치지 말자고 하면서 웃었답니다.
그~~~래~~~서 눈 벌게지면서 울지 않았답니다. 호호호
사실 10분의 공연이 눈 깜박하다보니 지나갔지만요.
지훈이 엄마 ! 다음엔 어디든지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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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열~~♪ ^0^
덕분에 아주 잘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