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가 썼어요.
2006.02.07 21:00
겨울
이창호
여기저기 떨어지는
겨울낙엽들
춥지도 않은지
낡은 옷을 입었네.
코가 시려우면 제가 일기장에 썼던 시를 엄마가 잘 썼다고
볼도 차갑고, 따로 나뒀더군요.. ㅎㅎ 그래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귀가 차가우면
손이 시리고.
차갑디 차가운
겨울속에서
나는 빨갛다.
내 코
내 볼
내 귀
내 손은
가을도 아니지만
빨갛게
단풍이 들었네.
이창호
여기저기 떨어지는
겨울낙엽들
춥지도 않은지
낡은 옷을 입었네.
코가 시려우면 제가 일기장에 썼던 시를 엄마가 잘 썼다고
볼도 차갑고, 따로 나뒀더군요.. ㅎㅎ 그래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귀가 차가우면
손이 시리고.
차갑디 차가운
겨울속에서
나는 빨갛다.
내 코
내 볼
내 귀
내 손은
가을도 아니지만
빨갛게
단풍이 들었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7 | 밤하늘에는... [5] | 수호천사 | 2006.02.19 | 189 |
306 | 이기쁨이 졸업을 했습니다. [3] | 똥그리 | 2006.02.17 | 266 |
305 | 전래동요5 - 어깨동무노래 [1] | 꺼벙이대장 | 2006.02.16 | 420 |
304 | 전래동요4 - 줄넘기노래 | 꺼벙이대장 | 2006.02.16 | 514 |
303 | 전래동요3 - 우리집에 왜 왔니 | 꺼벙이대장 | 2006.02.16 | 311 |
302 | 전래동요2 - 숨박꼭질노래 | 꺼벙이대장 | 2006.02.16 | 474 |
301 | 전래동요1 - 고추먹고 맴맴 담배먹고 맴맴 | 꺼벙이대장 | 2006.02.16 | 278 |
300 | 그림그리기, 친구와 | 까불이 | 2006.02.14 | 499 |
299 | 흐흐흑 ㅠㅠ !! [4] | 곰돌아안녕 | 2006.02.11 | 383 |
298 | 꿈이더 필요한 세상 [4] | 꺼벙이대장 | 2006.02.11 | 550 |
297 | 지각, 바람이 [3] | 까불이 | 2006.02.07 | 350 |
» | 시! 제가 썼어요. [3] | 까불이 | 2006.02.07 | 362 |
295 | 가입인사 [3] | 팔팔이 | 2006.02.05 | 385 |
294 | 호빵맨 인사합니다. [4] | 김동호 | 2006.02.05 | 545 |
293 | 함나흰입니다 [7] | 바다 | 2006.02.05 | 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