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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어린이울림방

<10월28일토요일>오늘 엄마가 천문대에 가시면서 우리에게 2가지 미션을 주시고 가셨다.
①영화보기
②무룡산에 철탑까지 가기...
예~~ 엄마가 12000원이나 주고 가셔서, 우리는 영화도 공짜로 보고
오랜만에 산에도 가고 1석2조 !!! ㅋㅋ 그래서 당연히 ok했다...
음..우선 영화부터 보기로 했다,., 조조가 싸잖아?ㅋㅋ
나랑 예룽이는 <마음이> 예찬이랑 한샘이는 <라디오스타>를 보는데...
마음이는 조조가 9:00꺼랑 10:55분게 있었다.
당연히 10:55분을 택했다...
계획을 짜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계획을 짰다..
음~~ 마음에 들어
그런데, 시간이 좀 남아서 놀다가 늦어버렸다.
간신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급히 티켓을 사고 팝콘도 사지 못한채로 관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선전이 하고있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자리에 앉아서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영화가 시작....
줄거리는....

찬이라는 남자아이와 그의 동생인 소이라는 여자아이가 있다.
어느날 소이가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찬이는 강아지를 훔쳐오는데 그 강아지가 바로 '마음이'이다
마음이는 무럭무럭자라 어느새 큰 개가 되었다,
겨울이 되자 마음이와 찬이 그리고 소이는 다같이 썰매를 타러 나갔다.
<연못같은곳에...>
썰매를 타다가 찬이가 끙 이 마려워서 소이보고 여기 있으라고 하고 끙 을 하러 갔다
그런데 마음이가 놀다가 물에 빠진 것이다 소이가 마음이를 구하러 가다가 얼음이 갈라졌다
찬이가 그것을 보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달려갔지만 이미 늦었다. 소이가 물에 빠졌다.'
찬이가 물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주위 어른들이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다행이 마음이는 물속에서 나왔다...
그뒤에 찬이는 마음이에세 차갑게 대한다.
어느날 찬이는 엄마에게 소이가 죽었다는걸 알리러 가지만<물론 마음이는 떼놓고> 엄마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엄마는 "다음에와도 없을꺼야 <돈을건네주며> 이거 고모에게 드려"라고 한다
찬이는 그중 10000원만 꺼내며 "소이야 이건 엄마가 너 착한일 많이 했다구 주는거야"라고 한다.
<그떄 마음이는 찬이를 따라 부산까지 그 먼길을 걸어서 온다>
그뒤 찬이는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가다가 앵벌이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그 아이들을 따라
어떤 집으로 간다.
그애들의 두목은 찬이가 가지고 있는 소이의 가방을 보고 내다 버리라고 한다.
찬이는 그 가방을 직접 버리겠다고 하고 어떤 사물함에 넣는다.
드떄 소이가 어두운곳은 싫다고 했던것이 생각이나자 찬이는 후레쉬를 켜놓고 "조금만 여기에 있어"
라고 한다. 찬이는 그 집에서 생활하면서 그 아이들과 함께 앵벌이 를 하다가 소이의 가방을 넣어둔 사물함
앞에서 마음이를 본다 사람들은 마음이를 잡으려 하고 있었다
그때 찬이가 "그거 내 개에요 내가 데려갈꺼란 말이에요!"라고 하고 마음이를 풀어준뒤 다시 가라고 밀쳐낸다
그러던 어느날 두목이 요즘 벌이가 적다고 하며 말대꾸 하는 아이를 떄렸다.
찬이는 그두목에게 대든다.
다음날 휴가라며 아이들을 내 보내고 두목은 자신이 키우는 개를 마음이와 싸우게 한다.
마음이는 다쳐서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신나게 놀다가 온 찬이는 사실을 알게되고 마음이를 찾아 쓰레기 통에 갔지만 마음이는 그곳에 없다.
찬이는 화가나서 두목의 개에게 화풀이를 한다
화가난 두목은 찬이를 개의 우리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떄 같이 앵벌이를 하던 여자애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온다
두목은 도망가고 앵벌이를 하던 애들은 모두 보호자를 찾지만 찬이는 그러지 않고 그냥 경찰서를 나온다
찬이는 다시 소이의 가방을 찾고 마음이를 만났다
마음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찬이는 두목을 만나게 된다.
열심히 도망가다가 찻길을 건너는데 그떄 두목의 개가 찬이와 마음으를 뒤쫒다가 차에 치여 죽게되고
두목은 더욱더 화가나서 찬이에게 복수를 하려고 단단히 벼른다
며칠뒤 찬이는 마음이의 눈이 이상한걸 알게되고 병원에 데려간다
급성 녹내장에 걸렸댄다. 찬이는 마음아파한다
어느날 경찰이 지하도에서 노숙하는 찬이를 깨우다가 몸이 안좋은걸 알고 경찰서로 데려가 눞혀 놓는다.
두목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몰래들어가 찬이를 안고 도망간다.
마음이가 짖는걸 보고 뒤늦게 알아차린 경찰은 그제야 쫒아가고 마음이는 죽어라고 따라간다
두목은 수조에 찬이를 눞혀놓고 "너도 우리 <베키? 백끼?>와 같은 곳에 가야지"라고 하며 수조에 물을 채우데
마음이가 두목에게 달려든다 두목은 마음이를 사정없이 때린다
찬이는 겨우 일어나 수조를 빠져나와 두목을 쇠파이프로 힘껏 내리친다.
그리고 경찰차가 두목을 막고...
찬이는 아픈 마음이를 병원에 데리고 간다. 마음이가 상처가 깊어서 오래 못 산다고 했다
<아~!! 그리고 엄마는 미국에 가려고 비자를 만들던중에 소이가 죽었다는 표시를 보고 잘못된거라며 찬이를 찾아간다>
찬이는 "선생님 속은거예요 마음이가 장난친 거예요"라고 하며 부정한다. 병원에서 나오는데 엄마를 만난다
엄마는 찬이에게 미안하다며 운다 찬이는 "엄마가 소이 살려낼수 있어? 마음이 살려낼수 있어? 정작필요할떄는없으면서"
라고 하며 엄마를 원망한다.
그래도 찬이는 마음이와 함께 집으로 간다.
찬이는 소이가 항상 마음이와함께 찬이를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 가서 마음이와 애기를한다
"소이가 보고싶으면 소이가 있는곳으로가"
그리고 ...마음이는 그곳에서 죽는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처음에 소이가 죽기전 부분만 빼고는
계속 눈물이 줄줄줄 흘렀다.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내용이 거의다 기억에 남는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마음이와 찬이가 다시 친해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그떄는 나까지 정말 행복해지는것 같았다.
아~~마음이...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고...
아직까지 마음이를 못 본사람은 마음이를 꼭 보기를 바란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보고 싶다


2편에 계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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