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SK텔레컴 휴대폰 불통 사태로 그만 어머니들께 일찍 마친다는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이 안된 모양이네요.
꼭 이런날 휴대폰 불통사태가 벌어지고..쩝~~~

아무튼 토요일 공연에 관련해서 준비사항을 좀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학교에 오지에 있다보니 학생들 대부분이 통학버스 등하교를 하는 모양이네요.
그래서...정확히 11시30분에 공연을 마쳐줘야 학생들이 하교에 지장이 없다고하니
10시30분 정각에 공연을 시작을 해야...하교시간을 맞출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들..9시50분까지는 도착해 주시길 바라고요.

동향원은 건물이 있어 그늘도 있고, 마당이 잔디밭인 덕에 그럭저럭 햇볕을 참을만했는데
반곡초등학교는 강당도 없고, 잔디밭도 없고...그렇다고 나무 그늘로 가기는 좀 그렇고 해서
할수없이 운동장에서 행사를 해야할꺼 같습니다...

대략 전교생이 90명 정도라고 하니...마당에 반원으로 삥~ 둘러 앉아서 공연을 보게하고
무대는 마당극처럼 그 중간에 위치를 하면 될꺼 같고요..
아무래도 햇볕이 부담스러워서 오늘 아는분께 그늘막을 후원을 받아서 금요일에 설치를 하러갑니다.

그리고...식사는 지난번처럼 어머니들이 직접 밥을 해가지고 오실꺼 같은데...
운동장에서 식사가 좀 그래서...학교 급식소를 좀 쓰자고 말씀을 드려놨습니다.

위에 그림화일은 공연 프로그램이니 확인들 하시고요.


다음으로 이제 어느정도 공연에도 익숙해져 가는거 같아 세부적인 조정을 좀 해야할꺼 같은데요.

우선 전래동요입니다.
아이들이 여러명이 되다보니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인데..
전래동요를 하면서 마이크를 한번도 잡지 못하는 아이가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세부적으로 조정을 좀 했으니 아이들과 집에서 한번도 확인들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마이크 주고 받는 순서입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고추먹고    기쁨    준석    예찬    정우    혜주    봄이    예은    재혁
숨박꼭질    기쁨    준석    지선    나흰    혜주    창호    희지    대호
우리집에    한별    예은    일근    나흰    시웅    정효    봄이    대호
줄넘기       한별    예은    일근    나흰    시웅    정효    봄이    대호
어깨동무    기쁨    희지    혜주    지선    준석    정우    예찬    창호

전래동요 마치고...바로 아이들 솔로무대가 있는데...이때는 마지막에 든 마이크 들고 나가면 됩니다..
기쁨이(1번), 지선이(4번), 준석이(5번) 이런 식으로요...

다음은 큰뚜버기들 무대설때 마이크 번호입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꿈이더~~    기쁨    준석    예찬    정우    지선    희지    혜주    창호


그리고...오늘 추가로 '불장난 한 날' 노래부를때 봄이가 첫부분 솔로 하기로 했으니..
봄이 어머니께서는 노래 체크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19일) 소년체전공연 내용은 17일 반곡초등학교 공연 내용과 같은 내용으로 합니다.
이점 참고해 두시고요...

아~~~ 그리고...17일 공연당일 이동은 어머니들께서 알아서 정하시는거 같던데...
제가 일찍 나서다보니 준석이를 챙기기가 좀 어렵네요...
북구에서 넘어가시는 길에 준석이도 좀 챙겨서 데리고 가주셨으면 합니다.
지난주에는 아마 교육청앞에 까지 준석이 엄마가 데려다 준걸로 아는데...확인 좀 부탁합니다.

그럼..다들 토요일에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