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조금씩 바뀌어가는건 꼭 새로운 뚜버기들의 얼굴이나 실력이 아니라...
상황 상황에 따라 대처해 나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스러운 노래를 부르게 해주고, 무대에 세우고 하는거 이전에...
이렇게 아이들끼리 산으로 계곡으로 자기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맘놓고 뛰어놀수 있는 기회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있을지요...

그런면에서 우리 뚜버기들 참 복받은 친구들이구나 하는 생각이들고,
그렇게 될수 있도록 알아서 이끌어주시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너무도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계곡에서 놀면서 아이들 사진을 좀 찍어주시라고 카메라를 보냈는데
찍힌 사진은 그렇게 많지를 않았지만...
이 두장의 사진속에 우리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거 같아...올려봅니다..

다들 공연도 하고, 또 논다고 수고들 많았지요??
지금 앨범방에 사진 올릴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사진은 곧 볼수 있을꺼고...
영상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